| 2014년 01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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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3-12-23 | 조회수 | 2,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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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12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갈치, 꽁치는 평년비 순조로웠으며, 멸치는 평년수준을 나타내었으나, 고등어, 참조기, 살오징어 등은 기상악화에 의한 조업부진과 자원감소로 평년비 부진하였다. 1월에 들면 고등어는 계절적인 수온의 하강에 따라 남하회유한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동해남부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 또는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온전선대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월동을 위한 남하회유가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동해남부 및 남해동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어군의 분산분포와 어군 밀도의 감소로 전체적인 어황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남해동부해역 특히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 걸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후반기에는 외해로 남하하는 어군으로 인해 어군밀도가 낮아져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월동을 위해 남하한 어군을 대상으로 저인망어업, 안강망어업에서 어획이 활발하겠으며,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서쪽해역에서 조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서쪽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꽁치는 수온하강과 함께 남하 회유하는 어군에 의해 동해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명태, 갑오징어의 자원량은 여전히 낮아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11월 중순~12월 중순까지 고등어의 어장분포 (대형선망)2013년 11월 중순~12월 중순까지 살오징어의 어장분포 (전체어업)
2. 업종별 어황 ○ 1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12월 대형선망어업은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고등어(62%), 방어(25%), 청어(7%)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은 기상악화에 따른 연입항척수의 감소로 부진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해역별로 살펴보면, 서해남부해역은 고등어가 주로 어획되었으며, 제주해역은 방어, 동해남부해역에서는 남하하는 청어, 방어, 고등어가 고르게 어획되었다. 1월에 들면 계절적인 수온하강과 함께 남하회유한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도 주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서 고등어, 방어, 살오징어 등을 어획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기상 악화에 따른 조업일수의 감소가 없다면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큐슈 서쪽해역과 대마도 동북쪽해역에서도 고등어, 살오징어, 방어 등의 난류성 회유어종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멸치어업 12월의 멸치어업은 주로 권현망어업에 의해 남해동부 및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1월에 들면 남해중․동부 연안해역에서 어군이 형성되겠으나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멸치 어군의 남하회유가 더욱 빨라져 어군 밀도는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후반기에는 월동을 위해 외해로 남하하는 어군이 증가하여 연안의 어군밀도는 더욱 낮아지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12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남부~남해서부해역에 걸쳐 갈치(52%), 참조기(24%), 아귀류(3%)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 수준을 나타내었다. 1월에 들면 황해저층냉수의 확장으로 서해남부해역 및 흑산도~추자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갈치, 참조기, 강달이류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후반기로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다소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12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남해중부해역에서 갈치, 삼치 등을 어획하였으며, 서해남부해역에서는 삼치, 갈치, 참조기, 민어 등 다양한 어종을 어획하였다. 반면 서해중부해역에서는 대구, 홍어류 등을 어획하였다. 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남해중부해역에 걸쳐 민어, 눈볼대, 눈강달이, 갑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획을 실시하였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남부해역에서 눈볼대, 가자미류, 대구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제주도 서쪽해역에서는 민어, 가시발새우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 강원도 고성에서 경북 연안에 걸쳐서 도루묵, 가자미류, 청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졌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1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해역에서 홍어, 넙치, 서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서해남부해역~제주서부해역에서는 삼치, 참조기, 민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남해역에 걸쳐 민어, 눈볼대,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남부해역에서 민어, 눈볼대,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제주도 서쪽해역에서는 민어, 가시발새우,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고성연안에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에 걸쳐서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청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평년수준 또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나, 그 외 저인망어업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12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남부해역에서 주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1월에 들면 동해 중∙남부해역에서 남하 회유하는 어군에 의해서 동해남부해역과 구룡포~대마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나, 내유자원량의 감소로 어군 밀도는 감소하겠으며 어황은 평년비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방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의 남하회유로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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