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1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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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산해양종합정보과 | 작성일 | 2013-12-27 | 조회수 | 2,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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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월의 해황 개황 우리나라 12월 연안수온은 월평균 7.5~15.9℃ 범위의 분포를 보였다. 동해연안의 주문진 월평균 수온은 12.2℃로 평년에 비해 1.1°C의 고온 분포를 보인 반면, 포항 월평균 수온은 10.1℃로 평년에 비해 0.6°C의 저온 분포를 보였다. 남해연안의 여수, 제주의 월평균 수온은 각각 10.4℃, 15.9℃로 평년에 비해 각각 0.7℃, 0.2℃의 저온 분포를 보였으며, 부산, 통영의 월평균 수온은 각각 13.9°C, 12.9°C로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보였다.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인천의 월평균 수온은 각각 9.8°C, 7.5°C, 8.2°C로 평년에 비해 각각 0.3°C, 1.4°C, 0.6°C의 고온 분포를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3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6~18℃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11~14°C, 울릉도 근해에는 16~17°C의 분포를 보였다. 서해는 11~14℃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11~12°C를 보였다. 남해는 15~20℃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마도 근해는 19~20°C, 제주도 근해는 19~20°C 분포를 보였다. 2. 1월의 해황 전망 1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7~12°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 9~13°C, 서해 중남부 해역 1~6°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월의 수온은 동해·서해·남해가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월에는 표층냉각과 바람응력의 증가로 인해 연안지역에서는 연직적으로 잘 혼합되어 수온약층이 사라지고, 수심이 깊은 동해 해역은 수온약층이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 . 2013년 12월1~20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3. 해역별 해황특징 12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308선(서해, 태안반도 남서방 근해역)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에 나타내었다(남해는 기상악화로 인해 현재 관측이 완료되지 않았음). 그림 2. 2013년 12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우리나라 연근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분포는 동해는 13~16℃ 범위를 나타냈으며 일부 해역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해역에서 1~4℃ 범위의 고온현상을 나타내었다. 서해는 9~14°C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일부해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에 비하여 2°C 내외의 고온현상을 나타내었다 (그림 2).
가. 동해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10℃를 중심으로 한 수온약층이 연안역에서 50∼125m 부근, 외해에서 75∼250m 부근에서 형성되었으며, 연안에서 외해로 갈수록 수온약층 형성수심이 깊어지고 있으며, 평년에 비하여 정점 3∼7 사이에서 수심 75m부터 400m까지와 정점 8∼10사이에서 수심 300m부터 500m까지 4℃내외의 저온현상을 보였으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해역과 수층에서는 3℃내외의 고온현상을 보였다. 그림 3. 2013년 12월 1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서해 태안반도 남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수온은 정점 7∼9 저층의 냉수의 존재로 인한 미약한 수온약층을 제외하고 연직적으로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평년에 비하여 관측역 일부해역(정점 9∼10)을 제외한 나머지 해역에서 1℃내외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그림 4. 2013년 12월 312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row['content']?> =$row['content']?> =$row['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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