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02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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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4-01-27 | 조회수 | 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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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1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살오징어, 멸치, 꽁치, 참다랑어는 평년비 순조로웠으며, 갈치는 평년수준이었으나 고등어, 참조기, 전갱이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2월에 들면 고등어는 남하회유한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동해남부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남하하는 어군의 밀도가 점차 낮아져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월동을 위한 남하회유가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동해남부 및 남해동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군의 분산분포와 어군 밀도의 감소가 예상되나, 살오징어를 어획하는 업종(오징어채낚기, 대형선망, 대형트롤어업)의 증가로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 걸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후반기에는 외해로 남하하는 어군으로 인해 어군밀도가 낮아져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월동을 위해 남하한 어군을 대상으로 저인망어업, 안강망어업 및 유자망어업에서 어획이 활발하겠으며,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서쪽해역에서 조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참조기는 남해중서부해역과 제주도 서쪽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의 남하회유로 인해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꽁치는 수온하강과 함께 남하 회유하는 어군에 의해 동해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명태, 갑오징어의 자원량은 여전히 낮아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12월 중순~2014년 1월 중순까지 고등어의 어장분포 (대형선망)2013년 12월 중순~2014년 1월 중순까지 살오징어의 어장분포 (전체어업)
업종별 어황 ○ 2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1월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고등어(42%), 살오징어(36%), 전갱이(5%)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1월 중순까지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소형 고등어가 주로 어획되어 대형선망어업은 동해남부해역으로 이동하여 남하하는 살오징어, 청어를 대상으로 조업이 활발하였다. 해역별로 살펴보면, 제주도 주변해역은 고등어, 방어, 갈치 등이 어획되었으며, 동해남부해역에서는 살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이 어획되었다. 2월에 들면 추자군도~거문도~거제도간에 형성되는 10~15℃ 수온전선대를 따라 고등어, 살오징어, 삼치, 방어 등 난류를 따라 남하하는 회유성 어종을 대상으로 중심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주변해역에서는 남하 회유하는 고등어와 방어를 중심으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해동부해역에서는 월동을 위해 남하하는 살오징어와 삼치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 또는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큐슈 서쪽해역과 대마도 동북쪽해역에서도 고등어, 살오징어, 전갱이 등의 난류성 회유어종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멸치어업 1월의 멸치어업은 권현망어업에 의해 남해동부 연안의 남해도와 거제도를 중심으로 중심어장이 형성되었으며, 12월 중순에 일부 조업이 보고되었던 자망어업은 1월에는 조업이 없었다.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2월에 들면 멸치어업은 남해동부 연안해역에서 어군이 형성되겠으나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어군이 분산되어 어군 밀도는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인 어군의 내유량 감소로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1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남부~남해서부해역에 걸쳐 갈치(30%), 아귀류(23%), 참조기(12%)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2월에 들면 가거도~추자군도 사이에서 황해난류와 연안냉수에 의해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갈치, 아귀류, 강달이류, 참조기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 밀도의 감소로 인해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인망어업 1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남해중부해역에서 갈치, 삼치, 민어 등을 어획하였으며, 서해중부해역에서는 홍어류, 대구 등을 어획하였다. 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남해중부해역에 걸쳐 민어, 눈볼대, 참돔 등을 대상으로 어획을 실시하였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동부해역에서 가자미류, 눈볼대, 민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제주도 서쪽해역에서는 민어, 가시발새우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고성에서 경북 연안에 걸쳐서 가자미류, 도루묵, 청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졌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2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해역에서 홍어류, 넙치, 대구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서해남부해역~제주서부해역에서는 참조기, 삼치, 갈치, 민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남해중부해역에 걸쳐 민어, 아귀류, 눈볼대, 참돔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동부해역에서 가자미류, 눈볼대, 아귀류, 민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제주도 서쪽해역에서는 민어, 가시발새우,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에서 경북 구룡포 연안에 걸쳐서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청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평년수준 또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나, 그 외 저인망어업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1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구룡포와 울릉도간 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서 주 어장이 이루어졌으며, 전체적으로 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2월에 들면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월동장인 큐슈 서남부해역으로의 빠른 남하회유로 인해 어군의 내유기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동해중․남부해역에서 남하하는 어군의 영향으로 대마도 동북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의 분산과 내유량 감소로 전체적인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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