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03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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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4-02-23 | 조회수 | 2,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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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2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갈치, 전갱이는 평년수준이었으나 고등어, 멸치, 참조기, 말쥐치, 살오징어 등 주요어종은 명절 연휴와 기상악화로 조업일수가 감소하여 평년비 부진하였다. 3월에 들면 고등어는 월동을 위해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도 남쪽과 동쪽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의 밀도가 점차 낮아져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주요 분포해역인 동해남부 및 남해동부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낮아 어군의 남하회유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의 분산분포와 어군 밀도의 감소로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 걸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월동을 위해 외해로 이동한 어군에 의해 어군밀도가 점차 감소하여 평년수준의 어황이 예상된다. 한편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접안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기장연안에서 봄철어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내유자원량의 증가로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참조기는 남해중서부해역과 제주도 서쪽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의 남하회유로 인해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꽁치는 수온하강과 함께 남하 회유하는 어군에 의해 동해남부해역에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명태, 갑오징어의 자원량은 여전히 낮아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는 2월 중순부터 우리나라 해역에서 감소한 명태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2014년 1월 중순~2014년 2월 중순까지 고등어의 어장분포 (대형선망)2014년 1월 중순~2014년 2월 중순까지 살오징어의 어장분포 (전체어업)
2. 업종별 어황 ○ 3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2월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북부해역을 포함한 남해 전해역에서 고등어(64%), 전갱이(23%), 방어(5%), 눈퉁멸(4%)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은 기상악화에 따른 조업척수의 감소로 부진하였으며, 척당어획량도 평년비 부진하였다. 해역별로 살펴보면, 제주도 북부해역에서는 고등어의 어획비율이 높았으나, 남해 중․동부해역에서는 고등어를 포함하여 전갱이, 방어, 삼치, 눈퉁멸 등이 고르게 어획되었다. 3월에 들면 제주도~대마도 사이에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고등어, 전갱이, 방어, 삼치 등을 대상으로 중심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체적인 어황은 중심어군의 남하회유로 평년비 부진 또는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주변해역에서는 남하하는 고등어, 살오징어, 전갱이 등 난류성 회유어종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큐슈 서쪽해역에서도 고등어를 중심으로 다소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멸치어업 2월의 멸치어업은 권현망어업에 의해 남해동부 연안의 남해도와 거제도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자망어업은 조업이 없었다. 전체적인 어획량은 기상악화에 따른 조업일수 부족으로 평년비 저조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3월에 들면 멸치어업은 월동을 위해 외해로 남하하고 남은 잔류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동부 연안해역에서 어군이 형성되겠으나 어군 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장 연안에서는 산란을 위해 내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자망어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2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남부~남해서부해역에 걸쳐 아귀류(27%), 갈치(19%), 참조기(11%)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나, 조업척수 감소와 내유자원량의 감소로 인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3월에 들면 흑산도~추자도~제주도 주변해역에서 갈치, 아귀류, 강달이류, 참조기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 밀도의 감소로 인해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인망어업 2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제주도 북부~남해중부해역에서 민어, 삼치, 참조기 등을 어획하였으며, 서해중부해역에서는 홍어류, 아귀류 등을 어획하였다. 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남해중부해역에 걸쳐 민어, 보구치, 아귀류, 눈볼대 등을 대상으로 어획을 실시하였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동부해역에서 가자미류, 눈볼대,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제주도 서남쪽해역에서는 민어, 아귀류, 가시발새우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다소 부진하였으나, 전년수준을 유지하였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고성에서 경북 연안에 걸쳐서 청어(49%),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졌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조업일수의 감소로 평년비 부진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3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해역에서 홍어류, 아귀류,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서해남부해역~제주서부해역에서는 삼치, 참조기,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남해중부해역에 걸쳐 민어, 아귀류, 눈볼대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동부해역에서 가자미류, 눈볼대,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제주도 서쪽해역에서는 민어, 가시발새우,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에서 경북 구룡포 연안에 걸쳐서 가자미류, 도루묵, 청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평년수준 또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나, 그 외 저인망어업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2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남부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낮게 유지되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빨리 진행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전년비 부진하였으나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3월에 들면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남부해역인 구룡포 근해~대마도 서남쪽해역과 남해동쪽해역에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밀도의 감소로 인하여 한어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대마도 주변해역에서는 월동을 위해 남하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분포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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