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3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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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산해양종합정보과 | 작성일 | 2014-02-28 | 조회수 | 1,941 |
1. 2월의 해황 개황
우리나라 2월 연안수온은 월평균 3.5~13.0℃ 범위의 분포를 보였다.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의 월평균 수온은 각각 8.0℃, 8.4℃로 평년에 비해 각각 1.5°C, 0.5℃의 고온 분포를 보였다 .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 여수의 월평균 수온은 각각 12.1℃, 10.1℃, 7.7℃로 평년에 비해 각각 0.5℃, 0.2℃, 1.0℃의 고온 분포를 보인반면, 제주의 월평균 수온은 13.0℃로 평년에 비해 0.3℃의 저온 분포를 보였다.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인천의 월평균 수온은 각각 6.5°C, 4.6°C, 3.5°C로 평년에 비해 각각 1.7°C, 2.2°C, 1.6°C의 고온 분포를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4년 2월 1일부터 20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1~13℃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5~9°C, 울릉도 근해에는 11~12°C의 분포를 보였다. 서해는 5~8℃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5~6°C를 보였다. 남해는 10~16℃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마도 근해는 15~16°C, 제주도 근해는 14~16°C 분포를 보였다.
2. 3월의 해황 전망
3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연안에서 6~12°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 연안에서 8~13°C, 서해 연안에서 4~9°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3월의 연안 수온은 동해, 서해가 평년보다 1~2℃ 정도의 높은 수온분포를 보이겠으며, 남해는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3. 해역별 해황특징 2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314선(남해, 제주 남부해역), 312선(서해, 제주해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에 나타내었다(동해는 기상악화로 인해 현재 관측이 완료되지 않았음).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우리나라 연근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분포는 남해의 경우 10~15°C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평년에 비해 1℃ 내외의 저온현상을 보였으나, 여수 근해역에서 1℃ 내외의 고온현상을 보였다. 서해는 5~10°C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연안역에서 1℃ 내외의 저온현상을 보였으나, 대부분의 해역에서 3°C내외의 고온현상을 나타내었다 (그림 2).
가. 남해 제주 남부해역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전 해역에서 계절적인 영향에 의해 연직적으로 균일한 수온분포를 보였으며, 서쪽해역으로 갈수록 낮은 수온분포를 보였다. 평년에 비하여 정점 5∼7사이를 제외한 해역에서 1℃ 내외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서해 제주해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계절적인 영향으로 인한 표·저층 연직혼합으로 수온약층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10∼12℃내외의 연직적으로 균일한 수온분포를 보였고, 평년에 비하여 전체 해역에서 1∼3℃ 범위의 고온현상을 보였습니다.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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