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04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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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4-03-20 | 조회수 | 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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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3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망치고등어는 평년비 순조, 참다랑어, 멸치, 전갱이, 살오징어는 평년수준이었으나 고등어, 갈치, 참조기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4월에 들면 고등어는 남하잔류군을 대상으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하반기로 가면서 월동 후 북상하는 어군의 가입으로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자원밀도가 서서히 높아지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제주도 주변해역에서의 내유량 증가로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월동을 위해 남하 회유한 어군으로 인해 동해남부해역 및 남해동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어기에 접어들어 어획량은 낮은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어황은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산란을 위해 외해에서 연안으로 접안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도와 기장 연안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내유량의 증가로 평년수준의 어황이 예상된다. 갈치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제주도 서쪽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체적인 어군밀도의 감소로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 남해중서부해역과 제주도 서쪽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의 남하회유로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연근해 수온 상승과 더불어 내유자원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꽁치, 명태, 갑오징어의 자원량은 여전히 낮아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2월 중순~2014년 3월 중순까지 고등어의 어장분포 (대형선망)2014년 2월 중순~2014년 3월 중순까지 살오징어의 어장분포 (전체어업)
2. 업종별 어황 ○ 4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3월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북부 및 동부해역과 남해동부해역에서 전어(41%), 고등어(31%), 전갱이(9%), 방어(5%)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특히 추자도 남부해역에서 전어 어장이 형성되고, 제주도 남부(한일 중간수역)에서 참다랑어의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어, 고등어의 어획부진을 보충하였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소폭 부진하였다. 4월에 들면 제주도~대마도 사이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15℃의 수온전선대를 따라 고등어, 전갱이, 방어, 삼치 등을 대상으로 중심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월동을 마치고 서서히 북상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자원밀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주변해역에서는 남하하는 고등어, 살오징어, 전갱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큐슈 서쪽해역에서도 고등어를 중심으로 다소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멸치어업 3월의 멸치어업은 권현망어업에 의해 남해동부 연안의 남해도와 거제도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중순 이후에는 자망어업에 의해 기장 연안해역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4월에 들면 권현망어업은 금어기(4~6월)로 접어들어 조업을 하지 않겠으며, 자망어업에 의해 봄철 산란을 위해 난류세력과 함께 북상 회유하는 어군을 중심으로 남해동부의 남해도 주변해역과 동해남부의 기장 연안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내유량의 증가로 평년수준의 어황이 예상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3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남부~남해서부해역에 걸쳐 참조기(28%), 갈치(23%), 아귀류(19%)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나, 내유자원량의 감소로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4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황해저층냉수 및 연안저온수와 황해난류 사이에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서해남부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아귀류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 밀도의 감소로 인해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인망어업 3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제주도 북부~남해중서부해역에서 민어, 삼치, 참조기, 멸치 등을 어획하였으며, 남해중부해역에서는 반지의 어획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서해중부해역에서는 홍어류, 아귀류 등을 어획하였다. 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남해중부해역에 걸쳐 민어, 아귀류, 눈볼대, 보구치 등을 대상으로 어획을 실시하였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동부해역에서 가자미류, 눈볼대, 아귀류, 민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으나, 전년비 순조로웠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고성에서 경북 연안에 걸쳐서 도루묵(46%), 가자미류(44%), 대구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졌으며,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4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부해역에서 삼치, 아귀류,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남해중부해역에 걸쳐 참돔, 민어,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동부해역에서 가자미류, 눈볼대,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제주도 서쪽해역에서는 민어, 가시발새우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에서 경북 구룡포 연안에 걸쳐서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나, 그 외 저인망어업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3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남부해역과 제주도~대마도 해역에서 부분적인 어장이 이루어졌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4월에 들면 구룡포~기장~대마도에 이르는 동해남부해역과 제주도~대마도 사이의 남해동부에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한어기에 접어들어 자원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주변해역에서도 월동을 위해 남하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내유량 감소로 인해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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