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06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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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4-05-28 | 조회수 | 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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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5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말쥐치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고등어, 전갱이, 살오징어는 대형선망어업의 자율휴어기(4월 13일~5월 16일) 및 살오징어 포획금지기간 설정에 따라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평년비 부진하였다. 또한 참조기, 갈치의 어획도 부진하였다. 6월에 들면 고등어는 대마난류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동해남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월동장인 동중국해역으로부터 북상하는 내유자원량의 밀도가 높지 않아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거나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중서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군의 분포밀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살오징어는 북상하는 대마난류를 따라 6월 중순까지는 동해연안해역과 울릉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6월 하순경에는 대화퇴 남부해역까지 어장이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철 어기가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어군의 분포밀도는 높지 않아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하거나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산란을 위해 연안에 접안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동부해역 및 동해남부해역의 울산~기장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온상승에 따른 내유자원량의 증가로 평년수준의 어황이 예상된다. 갈치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남부 일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 및 제주도 서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한어기로 어군의 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연근해 수온 상승과 더불어 내유자원량이 전년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꽁치, 명태, 갑오징어의 자원량은 여전히 낮아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6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5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산란 가능한 고등어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자율휴어기가 종료됨에 따라 중순 이후부터 제주도 동북부해역에서 동해남부해역에 걸쳐 전갱이(56%), 눈퉁멸(18%), 고등어(14%), 방어(4%)를 어획하였다. 6월에 들면 황해저층냉수 및 남해 연안수와 대마난류 사이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16℃의 수온전선대를 따라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동해남부해역에 걸쳐 폭넓게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주도 주변해역에서는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 대상으로, 대마도 주변해역에서는 전갱이를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 또는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부 및 쿠슈 서부해역에서도 고등어, 전갱이 등 북상회유하는 난류성 어종의 어군밀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5월의 멸치어업은 자망어업에 의해 동해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6월에 들면 권현망어업은 금어기(4~6월)로 접어들어 조업을 하지 않겠으며, 자망어업은 남해동부 및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후반기로 갈수록 난류를 따라 동해남부해역으로 유입되는 어군이 증가하여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5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중부~제주도 북부해역에 걸쳐 아귀류(34%), 참돔(9%), 반지(8%)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나,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수준,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6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13~15℃의 수온전선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이는 흑산도~어청도 주변해역에서 아귀류, 참조기, 강달이류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6월 중순 이후에는 난류세력의 강화와 함께 어군의 북상회유가 점차 활발해져서 어장분포역이 태안반도 주변해역까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5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제주도 주변해역~남해중서부해역에서 삼치, 갈치,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다. 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눈볼대, 아귀류, 황돔, 갑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획을 실시하였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동부해역에서 눈볼대, 황돔, 민어,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6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갈치, 가시발새우, 전갱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남해중부해역에 걸쳐 눈볼대, 아귀류, 가시발새우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동부 및 동해남부해역에서 눈볼대, 가자미류, 아귀류, 살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경북 연안에서 고성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청어, 도루묵, 대구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나, 그 외 저인망어업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5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시행일자 2014.3.24.)에 따라 살오징어의 조업이 4~5월 동안 금지됨에 따라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6월에 들면 지난해 가을과 겨울에 산란하여 성장한 개체를 중심으로 동해 연안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어 여름철 어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개체의 성장과 함께 어군 내유량이 점차 증가하여 6월말 경에는 울릉도 및 대화퇴 해역까지 어장이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부 및 서남부해역에서 대마난류를 따라 북상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6월 초순에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나 전체적인 어군 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row['content']?> =$row['content']?> =$row['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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