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09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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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4-08-25 | 조회수 | 1,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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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8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멸치, 망치고등어는 평년비 순조, 고등어, 전갱이는 평년수준이었으나, 갈치, 살오징어, 참조기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9월에 들면 고등어는 난류 세력의 확장과 수온 상승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 전 해역에서부터 서해중부해역까지 북상회유하여 넓게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로 가면서 점차 서해로 북상하는 어군의 내유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다소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동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어군의 북상회유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의 어군 밀도는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작년 가을과 겨울에 산란된 어군이 수온상승과 함께 북상회유하여 울릉도에서 대화퇴 해역까지 어장이 넓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난류를 타고 서해로 유입된 어군을 대상으로 서해중남부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남해도와 거제도 등 남해동부 연안역을 중심으로 동해의 울산~주문진 주변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높은 자원밀도로 인해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갈치는 북상하는 난류세력을 따라 어군의 회유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서해중남부해역까지 폭넓은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조기는 산란을 위해 북상했던 어군의 남하회유가 시작되는 시기로 서해 남부해역과 남해 서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의 내유량이 많지 않아 전년수준을 유지하겠으나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명태, 말쥐치, 갑오징어 등도 여전히 자원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어 저조한 어황이 예상된다. 2. 업종별 어황 ○ 9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8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서해 중부해역에 걸쳐 고등어(90%), 살오징어(4%), 전갱이(2%), 갈치(2%)를 대상으로 조업하였으며, 서해 중부해역에서는 방어와 삼치도 소량 어획하였다. 대형선망어업의 전체어획량 및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9월에 들면 연근해의 수온상승과 난류세력의 확장으로 고등어, 전갱이, 갈치, 살오징어 등의 난류성 어종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남해 근해역에서 주 어장을 형성하겠으며, 난류를 따라 북상하는 고등어와 살오징어 어군을 대상으로 서해중남부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부해역에서도 고등어, 전갱이, 망치고등어 등 북상 회유하는 난류성 어종을 대상으로 일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나, 어군의 분산분포로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8월의 멸치어업은 권현망어업에 의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졌으며,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9월에 들면 권현망어업에 의해 남해동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계절적인 수온 상승과 함께 북상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남부해역까지 어장이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내유량 증가로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8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중남부해역~제주도 북부해역에 걸쳐 갈치(54%), 참조기(16%), 병어(7%), 반지(3%)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9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연안냉수와 황해난류수 사이에 수온전선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이는 추자도~흑산도~태안반도 주변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살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하거나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8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서해중부와 남해중부해역에서 대구, 갈치, 멸치 등을 어획하였다. 외끌이어업은 제주도 동부해역에서 눈볼대, 아귀류, 황돔 등을 대상으로 어획을 실시하였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해역에서 눈볼대, 아귀류, 가자미류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가자미류, 도루묵, 청어 등을 대상으로 평년수준의 어황을 나타내었다. 9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해역, 남해해역, 제주 남부해역 등 넓은 어장에서 갈치, 참조기, 삼치 등을 어획하겠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남해중부해역에 걸쳐 눈볼대, 민어, 달고기류,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동부 및 동해남부해역에서 눈볼대, 민어,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고성 연안에서 경북 울진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8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서해의 전 해역과 울릉도 주변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대화퇴 해역에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9월에 들면 수온 상승과 함께 작년 가을과 겨울에 발생한 어군의 북상회유가 빠르게 진행되어 울릉도~대화퇴 해역까지 폭 넓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의 성장과 함께 어군의 어장 가입량도 점차 증가되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부 수역에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나, 계절적인 수온 상승과 함께 어군의 북상회유로 인하여 잔류군의 어군밀도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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