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10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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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4-09-23 | 조회수 | 1,6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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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9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고등어, 말쥐치, 멸치는 평년수준이었으나, 갈치, 살오징어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10월에 들면 고등어는 발해만까지 북상하였던 어군이 수온 하강과 함께 남하회유하여 서해 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후반기에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 동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계절적인 수온 하강과 함께 어군의 남하회유가 시작되면, 제주도 주변해역에서의 어군 밀도는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북상하였던 어군이 남하회유를 시작하면서 동해 중부연안에서 울릉도, 대화퇴 해역까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난류를 타고 서해로 유입되었던 어군이 남하를 시작함에 따라 서해 중남부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연안 수온의 하강과 함께 외해로 이동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 동부해역~동해 남부해역에 걸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동해 남부해역에서는 북상한 어군의 남하와 더불어 보다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갈치는 제주도 주변해역, 동해 남부 및 서해 해역에 걸쳐 폭 넓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자원량 감소로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조기는 서해 남부해역과 남해 서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의 내유량이 많지 않아 전년수준을 유지하겠으나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명태, 말쥐치, 갑오징어 등도 여전히 자원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어 저조한 어황이 예상된다. 2014년 8월 중순~2014년 9월 중순까지 고등어의 어장분포 (대형선망)2014년 8월 중순~2014년 9월 중순까지 살오징어의 어장분포 (전체어업)2. 업종별 어황 ○ 10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9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서해 중부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었으며, 고등어(78%), 전갱이(7%), 갈치(6%), 살오징어(2%)를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대형선망어업의 전체어획량 및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10월에 들면 서해 북부해역으로 북상하였던 어군이 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하면서 서해 중부해역에서 고등어, 전갱이, 살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로 가면서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으로 이동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부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북상했던 어군이 조업수역까지 남하하지 않아 전체적인 어군의 내유량은 낮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 멸치어업 9월의 멸치어업은 권현망어업에 의해 남해도와 거제도를 중심으로 한 남해 동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조업척수의 감소로 평년수준이었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10월에 들면 연안 수온의 하강과 함께 외해로 이동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동부 및 동해 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중순 이후 남하회유가 활발해져서 내유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9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남부해역에서 제주도 북부해역에 걸쳐 갈치(66%), 참조기(19%), 새우류(3%)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10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황해저층냉수와 연안냉수 및 황해난류수 사이에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추자도~흑산도~태안반도 주변해역에서 남하회유하는 갈치, 참조기,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내유 자원량 감소로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9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서해 중부와 남해 중부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삼치 등을 어획하였다. 외끌이어업은 제주도 동부해역에서 눈볼대, 아귀류, 달고기류 등을 어획하였으며,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 남부 및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눈볼대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획량은 쌍끌이어업의 부진으로 평년비 부진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류, 청어 등을 대상으로 평년수준의 어황을 나타내었다. 10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 중남부해역, 남해해역 및 제주 남부해역 등 넓은 어장에서 삼치, 갈치, 참조기 등을 어획하겠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남해 중・동부해역에 걸쳐 민어, 살오징어, 눈볼대,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 남부해역과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눈볼대, 민어, 가자미류,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에서 경북 구룡포 연안해역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청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9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서해의 전 해역과 동해 전 해역~대화퇴 해역까지 폭넓은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10월에 들면 난류세력을 따라 동해 북부해역까지 북상하였던 살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시작됨에 따라 동해 중부해역에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해에서도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부해역으로의 내유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row['content']?> =$row['content']?> =$row['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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