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11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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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산해양종합정보과 | 작성일 | 2014-11-03 | 조회수 | 1,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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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월의 해황 개황
우리나라 10월 연안수온은 월평균 19.8~21.8℃ 범위의 분포를 보였다.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의 월평균 수온은 각각 19.8℃, 20.3℃로 평년에 비해 각각 1.1°C, 0.5℃정도의 고온 분포를 보였다. 남해연안 부산, 통영의 월평균 수온은 각각 21.8℃, 21.4℃로 평년에 비해 각각 1.7°C, 0.6℃정도의 고온 분포를 보인 반면, 여수, 제주의 월평균 수온은 각각 21.3℃, 20.9℃로 평년에 비해 각각 0.3℃, 0.5℃정도의 저온 분포를 보였다. 서해연안 목포, 군산, 인천의 월평균 수온은 각각 20.9°C, 20.0°C, 20.5°C로 평년에 비해 각각 0.9°C, 0.5°C, 0.9°C정도의 고온 분포를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4년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2~24℃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22~23°C, 울릉도 근해에는 23~24°C의 분포를 보였다. 서해는 21~23℃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21~22°C를 보였다. 남해는 22~25℃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마도 근해는 24~25°C, 제주도 근해는 23~25°C 분포를 보였다.
2. 11월의 해황 전망
11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연안 15~21°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 연안 16~22°C, 서해 연안 14~18°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1월의 수온은 동해·서해·남해가 평년에 비해 1.0~2.0℃ 범위로 높은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그림 1. 2014년 10월 1~20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3. 해역별 해황특징 10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310선(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에 나타내었다(남해는 기상악화로 인해 현재 관측이 완료되지 않았음). 그림 2. 2014년 10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우리나라 연근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분포는 동해의 경우 7~23°C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평년에 비하여 대부분의 해역에서 1~6°C 범위의 고온현상을 보였다. 서해는 7~19°C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평년에 비하여 연안역에서는 1~2°C 범위의 고온현상을 보인 반면 나머지 해역에서는 1~3°C 범위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그림 2). 가. 동해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10℃를 중심으로 수심 30~200m 부근에서 수온약층이 강하게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표층~150m층과 350m 이하 수층에서 1~4℃ 범위의 고온현상을 보인 반면, 나머지 대부분의 해역에서는 1~4℃ 범위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그림 3. 2014년 8월 1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정점 6∼10 사이에서 15℃를 중심으로 한 수온약층이 수심 20m∼50m사이에서 형성되었고, 정점 3∼6 사이 연안역에서는 뚜렷한 수온약측이 나타나지 않았다. 평년에 비하여 정점 4∼10 사이에서 표층 및 중층을 중심으로 1~2℃ 범위의 저온현상을 보였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해역에서 1~3℃ 범위의 고온현상을 보였다. 그림 4. 2014년 10월 310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row['content']?> =$row['content']?> =$row['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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