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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월간 어황 정보
작성자 자원관리과 작성일 2014-12-23 조회수 1,640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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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강수경 
이메일
 sukyungkang@korea.kr 
연락처
 051-720-2287 
 자원관리과 

1. 어종별 어황

12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고등어, 말쥐치, 갈치, 망치고등어는 평년수준이었으나, 멸치, 살오징어, 전갱이, 참조기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1월에 들면 고등어는 서해남부해역에서 제주도 주변해역 및 동해남부해역에 걸쳐서 폭 넓은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하반기로 가면서 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한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도 주변해역으로의 내유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 및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살오징어는 월동을 위한 어군의 남하회유로 동해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하반기로 가면서 남해동부해역에서의 어군 밀도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남해도~거제도 주변해역에 걸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중심어군의 외해 이동으로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서해남부해역~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서부해역에 걸쳐서 폭넓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내유량의 감소로 어군의 밀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여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서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의 내유량이 많지 않아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12월 말쥐치는 대형트롤어업과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에서의 어획량이 평년비 증가하였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원량이 회복되지 않아 저조한 어황이 예상된다. 명태와 갑오징어 등도 낮은 자원수준을 보이고 있다.

2014년 11월 중순~2014년 12월 중순까지 고등어의 어장분포 (대형선망)

2014년 11월 중순~2014년 12월 중순까지 살오징어의 어장분포 (전체어업)

2. 업종별 어황

1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12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었으며, 방어(51%), 고등어(43%), 삼치(5%)를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망치고등어는 제주도 동부해역(110, 113, 234해구)에서 주로 어획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선망어업의 전체어획량 및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1월에 들면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동해남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해역별로는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서부해역에서 고등어를, 제주도 주변해역에서는 고등어, 방어, 전갱이, 삼치를 주로 어획할 전망이다. 또한 동해남부에서는 남하회유하는 고등어, 살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주변해역에서는 남하회유하는 고등어, 살오징어, 전갱이, 삼치, 방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의 분산 분포로 다소 저조한 어황이 예상된다.

 

○ 멸치어업

12월의 멸치어업은 남해도~거제도를 중심으로 한 남해동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다소 부진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1월에 들면 남해 중동부 연안해역에서 남해도~거제도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어군의 밀도는 연안보다는 외해에서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연안의 어군 밀도는 점점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 근해안강망어업

12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중부해역과 제주도 북부해역에서 참조기(49%), 갈치(34%), 아귀류(3%)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전년수준이었으나 평년비 다소 부진하였으며,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1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황해저층냉수의 확장으로 흑산도~추자도~거문도에 걸쳐서 참조기, 갈치,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12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서해중부와 서해남부 및 제주북부해역에서 삼치, 참조기, 대구, 갈치 등을 어획하였다. 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눈볼대, 참조기, 참돔 등을 어획하였으며,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남부 및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가자미류, 눈볼대, 꼼치류, 대구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해역에서는 도루묵과 새우류의 어획이 높았으나, 경상북도 해역에서는 청어와 가자미류의 어획량이 증가하였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보였다.

1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해역, 남해해역 및 제주 남부해역 등 넓은 어장에서 삼치, 갈치, 참조기 등을 어획하겠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대마난류가 흐르는 방향을 따라 민어, 눈볼대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남부해역과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가자미류, 눈볼대, 민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에서 경북 구룡포 연안해역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청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그 외 저인망어업은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12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구룡포~울릉도와 동해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었고, 전체적으로 어군의 분포 밀도가 낮아 평년수준의 어황을 나타내었다. 1월에 들면 수온하강과 함께 남하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구룡포~대마도 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계절적인 어군의 남하회유로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부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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