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4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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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5-03-24 | 조회수 | 2,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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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3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살오징어는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고등어, 망치고등어, 멸치, 전갱이는 평년수준을 나타내었으며, 갈치, 말쥐치, 참다랑어, 참조기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4월에 들면 고등어는 남하잔류군을 대상으로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하반기에는 월동 후 북상하는 어군의 가입으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군의 밀도가 높아지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내유량 증가로 어군의 밀도가 다소 높아져 평년수준의 어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남해동부해역에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작년부터 시행된 살오징어 포획금지기간(4~5월)에 따라 조업은 이루어지지 않겠다. 다만 정치망어업으로 포획하는 경우는 포획금지기간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멸치는 권현망어업이 금어기(4~6월)에 접어듦에 따라 자망어업에 의해 거제도~기장해역으로 산란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활발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갈치는 제주도~흑산도 사이의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월동을 위해 남하한 어군으로 인해 내유자원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평년비 부진한 어황이 예상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서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밀도가 높지 않아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꽁치, 말쥐치, 갑오징어, 명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의 자원량을 보이고 있어 순조로운 어황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4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3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동해남부해역에 걸쳐 고등어(60%), 눈퉁멸(11%), 전갱이(9%), 삼치(6%)를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동해남부해역에서는 남하하는 고등어의 어획량이 전체어획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았으나, 제주도 주변해역에서는 고등어, 삼치, 방어, 눈퉁멸, 갈치 등 여러 어종이 함께 어획되었다. 대형선망의 조업해역 중 어획량이 가장 높은 곳은 232해구였다. 대형선망어업의 전체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4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15℃ 수온 전선대가 형성되는 제주도~대마도 사이의 해역을 중심으로 남쪽에서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대상으로 주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온 상승에 따라 제주도 동남부해역에서는 북상하는 참다랑어를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 수역인 큐슈 서부해역에서도 고등어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멸치어업 3월의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동부 연안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4월에 들면 기선권현망어업은 금어기(4~6월)로 접어들어 조업을 하지 않겠으며, 자망어업에 의해 봄철 산란을 위해 북상 회유하는 어군을 중심으로 남해동부의 남해도 주변해역과 동해남부의 기장 연안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어 어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내유량의 증가로 평년수준의 어황이 예상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3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남부해역에서 제주도 북부해역에 걸쳐 아귀류(40%), 반지(7%), 참조기(7%), 병어(6%)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4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황해저층냉수 및 연안저온수와 황해난류와의 사이에 형성되는 11~14℃의 수온전선대를 따라 가거도~추자군도 사이의 해역에서 아귀류, 참조기, 강달이류 등을 중심으로 주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계절적인 수온상승과 함께 중심어장이 점차 북쪽으로 확장되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인망어업 3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삼치, 참조기, 반지, 고등어 등을 어획하였다. 외끌이어업은 대마난류의 흐름을 따라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동해남부해역 방향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아귀류, 민어, 쥐치, 눈볼대 등을 어획하였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동해남부해역에 걸쳐 눈볼대, 보구치, 가자미류, 민어, 황돔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가원도 고성에서 경상북도 해역에 걸쳐 도루묵, 청어, 가자미류, 대구를 대상으로 어획하였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4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삼치, 반지, 참조기 등을 어획하겠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대마난류의 흐름을 따라 아귀류, 눈볼대, 민어,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눈볼대, 가자미류, 아귀류, 황돔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대진 연안에서 경북 구룡포 연안해역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되나 그 외 저인망어업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3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남부해역에서 대마도 동북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4월에 들면 구룡포~기장~대마도에 이르는 동해남부해역과 제주도~대마도 사이의 남해동부에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4월~5월은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시행일자 2014.3.24.)에 따라 살오징어 포획금지기간으로 설정되어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겠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체적인 어황은 우리나라 해역과 마찬가지로 내유량 감소로 인해 한산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row['content']?> =$row['content']?> =$row['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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