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6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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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5-05-26 | 조회수 |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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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5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멸치, 고등어(4월 중순~하순), 전갱이(4월 중순~하순)는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갈치는 평년수준을 나타내었으며, 꽁치, 참조기의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6월에 들면 고등어는 대마난류의 흐름을 따라 제주도 주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중국해에서 북상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내유량이 점차 증가하여,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갱이도 제주도 주변해역 및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군 밀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 내유량의 증가로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살오징어는 지난 가을과 겨울에 발생한 계군을 대상으로 남해동부해역부터 동해중남부해역까지 폭 넓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여름철 어기의 시작시점으로 어획이 활발하지 못하여 평년비 다소 부진하거나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권현망어업이 금어기(4~6월)에 접어듦에 따라 자망어업에 의해 봄철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내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거제도~기장해역에서 조업이 활발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갈치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남부 일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주 조업어장으로의 내유량 감소 및 낮은 자원밀도로 전체적인 어황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서부 및 남해서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밀도가 높지 않아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다랑어는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에서 채택된 태평양 참다랑어 치어어획 한도 감축 결의 사항에 따라, 2015년 태평양 참다랑어 치어 어획한도가 718톤으로 설정되었으나, 봄철 어획량 증가로 참다랑어 치어에 대한 어획자제가 요청된다. 그 외, 꽁치는 월동을 마치고 북상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중남부해역에서 일부 어장이 형성되었으나, 명태, 말쥐치, 갑오징어는 자원수준이 낮은 상황이다. 2015년 4월 중순~2015년 5월 중순까지 고등어의 어장분포 (대형선망)2015년 4월 중순~2015년 5월 중순까지 살오징어의 어장분포 (전체어업)2. 업종별 어황 ○ 6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5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자율 휴어기로 인하여 조업이 실시되지 않았으나, 4월 하순에는 대마도 동북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고등어(47%), 전갱이(46%), 눈퉁멸(2%)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6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남해 연안역의 연안냉수와 북상하는 대마난류수 사이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17~18℃ 수온전선대를 중심으로 고등어, 전갱이, 삼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내유자원량의 증가로 평년비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 수역인 대마도 서남부 및 동북부해역에서 동해쪽으로 북상하는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의 어군밀도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여 대마도 주변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멸치어업 5월의 멸치어업은 자망어업에 의해 연안으로 산란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6월에 들면 기선권현망어업은 금어기(4~6월)로 접어들어 조업을 하지 않겠으며, 자망어업에 의해 봄철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접안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해도 주변해역과 기장 연안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내유량의 증가로 평년비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5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중남부해역~제주도 북부해역에 걸쳐 아귀류(41%), 반지(6%), 양태(5%), 갈치(4%)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6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연안저온수와 황해난류 사이에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서해중남부해역에서 제주도 주변해역에 걸쳐 아귀류, 양태, 참돔, 반지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 밀도의 지속적인 증가로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인망어업 5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삼치, 참조기, 갈치, 가시발새우 등을 어획하였다. 외끌이어업은 대마난류의 흐름을 따라 제주도 남서부해역에서 동북부해역 방향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눈볼대, 아귀류, 쥐치, 참돔, 민어 등을 어획하였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과 일본 EEZ를 포함한 동해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제주도 해역에서는 민어, 가시발새우 등을 어획하였으며, 동해남부해역에서는 눈볼대, 가자미류, 아귀류, 살오징어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획량은 전년수준이었으나, 평년비 부진하였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휴어기로 인해 조업을 실시하지 않았다. 6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삼치, 참조기, 가시발새우, 갈치 등을 어획하겠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도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눈볼대, 민어, 가시발새우, 황돔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눈볼대, 가자미류, 아귀류, 황돔, 민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북부에서 구룡포 해역에 걸쳐 도루묵, 가자미류, 청어, 대구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하거나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5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수산자원관리법 상 포획금지기간(4~5월)으로 설정되어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6월에 들면 지난 가을, 겨울철에 발생한 살오징어 어군을 대상으로 여름철 어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순부터 개체의 성장과 함께 어군 내유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동해중남부 전 해역으로 어장이 확장되겠으며, 하순 경에는 대화퇴 해역까지 어장이 북상하겠으나 어기가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다소 부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부 및 서남부해역에서 대마난류를 따라 북상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나 어군의 분포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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