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8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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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5-07-23 | 조회수 | 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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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7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말쥐치, 전갱이는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고등어, 참조기는 평년수준이었으며, 갈치, 멸치, 살오징어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8월에 들면 고등어는 연근해 수온의 상승과 난류세력의 확장으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서해중부해역까지 폭넓게 분포하겠으나,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동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7월까지의 어획량이 2015년 TAC(총허용어획량) 할당량에 근접하여 어획자제가 요청된다. 살오징어는 지난 가을과 겨울에 발생한 계군이 연안의 저수온을 피해 외해로 북상함에 따라 울릉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동해 전연안과 대화퇴해역에도 분포할 것으로 전망이다. 또한 난류를 타고 서해로 북상한 어군을 대상으로 서해중남부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하거나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권현망어업에 의해 남해동부 연안역을 중심으로 동해의 울산, 주문진해역과 서해 연안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전년대비 난자치어의 밀도가 높아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나, 경남과 전남의 조업구역 갈등 문제로 인한 조업여부가 어획량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갈치는 제주도 남부해역에서부터 서해남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낮은 산란자원량과 높은 미성어 어획비율로 인한 내유량 감소로 전체적인 어황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기는 동중국해와 제주도 사이해역과 서해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밀도가 높지 않아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꽁치는 월동을 마치고 북상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중남부해역에서 일부 어장이 형성되었으나, 명태, 말쥐치, 갑오징어는 여전히 자원수준이 낮은 상황이다. 2015년 6월 중순~2015년 7월 중순까지 고등어의 어장분포 (대형선망)2015년 6월 중순~2015년 7월 중순까지 살오징어의 어장분포 (전체어업)2. 업종별 어황 ○ 8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7월의 대형선망어업은 동해남부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전갱이(60%), 고등어(27%), 눈퉁멸(6%), 정어리(2%)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전갱이는 대마난류의 흐름을 따라 조업어장에서 고르게 분포하였으며, 정어리는 동해남부의 93, 94해구와 대마도 동부의 101해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8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수온상승과 난류세력의 확장으로 고등어, 살오징어, 갈치 등을 대상으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서해로 유입되는 고등어, 살오징어 등의 내유자원 증가로 서해중남부해역까지 어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갱이는 2015년 TAC(총허용어획량) 할당량에 근접하여 어획자제가 요청된다. 대형선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대마난류의 영향을 직접 받는 대마도 주변해역에서도 고등어, 살오징어 등을 중심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나, 어군의 분산분포로 인해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7월의 멸치어업은 권현망어업에 의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8월에 들면 권현망어업에 의해 남해동부에서 동해남부 연안역에 걸쳐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동해중부 및 서해중부 연안역에서도 북상하는 대형 개체를 중심으로 정치망 등에 의해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연안접안어군의 내유량 증가로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경남과 전남의 조업구역 갈등 문제로 인한 조업여부가 어획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7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중부해역~제주도 북부해역에 걸쳐 갈치(25%), 병어(16%), 참조기(10%), 살오징어(9%)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8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중심어장이 남하하여 연안냉수와 황해난류 사이에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서해중남부해역에서 남해서부 일부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새우류, 병어, 살오징어 등을 어획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 밀도의 지속적인 증가로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인망어업 7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남해중부와 제주도 사이해역에서 갈치, 삼치, 매퉁이 등을 어획하였으며, 외끌이어업이 제주도 동부와 서부해역에서 눈볼대, 가시발새우, 말쥐치, 아귀류 등을 어획하였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대마도 주변해역에서 눈볼대, 아귀류, 가자미류 등을 어획하였으며, 제주도 서부해역에서 가시발새우, 살오징어, 민어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북부에서 구룡포 해역에 걸쳐 도루묵, 가자미류, 청어, 새우류, 대구 등을 어획하였으나 평년비 부진한 어황을 보였다. 8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 중부해역에서 제주도 남부해역에 걸쳐 갈치, 살오징어, 삼치 등을 어획하겠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동부해역에서 눈볼대, 아귀류, 황돔, 옥돔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부해역에서 동해남부해역까지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눈볼대, 아귀류, 가자미류, 성대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고성에서 경북 구룡포 해역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청어, 대구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하거나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7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전연안과 울릉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서해 중남부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8월에 들면 지난 가을, 겨울철에 발생한 개체들을 대상으로 동해 전연안과 울릉도 및 대화퇴까지 폭 넓은 어장이 형성되어 여름철 성어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서해 중남부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부 및 서남부해역에서는 대마난류를 따라 북상한 잔류군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row['content']?> =$row['content']?> =$row['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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