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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기후변화연구과 작성일 2015-10-30 조회수 1,069
파일
  • pdf 해황예보(2015 11).pdf [pdf, 580229B]
담당자
 이준수 
이메일
 leejoonsoo@korea.kr 
연락처
 051-720-2241 
 기후변화연구과 

1. 10월의 해황 개황

       

    우리나라 10월 연안수온은 월평균 19.5~21.7범위의 분포를 보였다.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의 월평균 수온은 19.5~20.6로서 평년에 비해 0.7°C~0.8의 고온 분포를 보였다. 남해연안 부산, 통영, 여수, 제주의 월평균 수온은 20.4~21.7로서 평년에 비해 0.1°C~0.3의 고온 분포를 보였다. 서해연안 목포, 군산, 인천의 월평균 수온은 20.1°C~21.4°C로 평년에 비해 0.5°C~1.6°C의 고온 분포를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4101일부터 20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2~24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20~21°C, 울릉도 근해에는 22~23°C의 분포를 보였다. 서해는 20~23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20~21°C를 보였다. 남해는 22~25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마도 근해는 24~25°C, 제주도 근해는 23~25°C 분포를 보였다. 

    

 

2. 11월의 해황 전망

   

   11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연안 12~18°C, 남해 연안 14~19°C,  서해 연안 12~18°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1월의 수온은 동해·남해가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보이겠으며, 서해가 평년에 비해 1.0내외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림 . 2015년 10월 1~20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3. 해역별 해황특징

 

    10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310(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에 나타내었다(남해, 동해는 기상악화로 인해 현재 관측이 완료되지 않았음).

 

그림 2. 2015년 10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그림 3. 2015년 10월 수심 50m층의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우리나라 연근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분포는 서해의 경우 7~18°C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평년에 비하여 연안역을 포함한 관측해역의 북동쪽해역에서 1°C 내외의 고온현상을 보였으며, 나머지 해역에서는 1~4°C 범위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그림 2, 3).

 

 

 

 

. 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14를 중심으로 20m50m 부근에서 약하게 형성되었으며 연안으로 갈수록 약하게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표층수심 30m에서 대체로 1내외의 고온현상을 보였고,

이를 제외한 일부 표층해역과 수심30m이하 해역에서 1~4범위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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