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3월 월간 어황 정보 | |||||
|---|---|---|---|---|---|
| 작성자 | 연근해자원과 | 작성일 | 2016-02-27 | 조회수 | 1,479 |
| 파일 |
|
||||
![]()
1. 어종별 어황 2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갈치는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망치고등어, 살오징어는 평년수준이었으며, 고등어, 멸치, 전갱이, 참조기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3월에 들면 고등어는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의 분산분포로 자원밀도는 높지 않아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대마도 동북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내유자원량의 감소로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측된다. 살오징어는 월동을 위해 남하회유하는 잔류군을 대상으로 제주도~남해동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어군 밀도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남해도~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월동을 위해 남해 및 제주도 외해로 이동한 어군에 의해 어장에서의 자원밀도는 높지 않아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접안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하순부터 자망어업에 의한 봄철 어기가 시작될 전망이다. 갈치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어장으로의 내유량이 증가하여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체 어획물 중 미성어의 어획비율이 높아 소형개체를 대상으로 한 어획자제가 요구된다. 참조기는 계절적인 수온하강에 따라 남하하는 어군에 의해 제주도 서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저인망어업에서의 어획부진으로 평년비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말쥐치는 제주도~남해 해역에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었으나, 여전히 자원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명태, 갑오징어도 낮은 자원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16년 1월 중순~2016년 2월 중순까지 고등어의 어장분포 (대형선망)2016년 1월 중순~2016년 2월 중순까지 살오징어의 어장분포 (전체어업)
2. 업종별 어황 ○ 3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2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와 대마도 사이의 해역에서 고등어(29%), 삼치(29%), 갈치(19%), 방어(12%), 전갱이(3%)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고등어는 222, 232해구에서 어획밀도가 높았던 반면, 삼치는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주로 어획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은 설(구정) 연휴에 따른 조업척수의 감소로 감소하였으며, 척당어획량도 다소 부진하였다. 3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수온 14℃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제주해협~대한해협 근해의 수온전선대를 따라 고등어, 삼치, 갈치, 방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선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 수역인 큐슈 서부해역에서도 월동을 위해 남하한 삼치, 고등어, 갈치 등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멸치어업 2월의 멸치어업은 권현망어업에 의해 남해동부해역의 남해도와 거제도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나, 전체적인 어획량은 조업척수의 감소로 평년비 부진하였으며,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3월에 들면 권현망어업은 남하잔류군을 대상으로 남해도~거제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의 분포밀도는 높지 않아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2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남부~제주도 북서부해역에 걸쳐 아귀류(41%), 갈치(34%), 참조기(3%)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3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도 북부해역과 서해남부 일부해역에서 아귀류, 갈치,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제주도 주변해역으로의 내유량이 증가하여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인망어업 2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제주도 동부해역에서 삼치, 갈치, 병어, 참조기 등을 어획하였으며, 외끌이어업도 제주도 동부해역에서 대마도 북부해역에 걸쳐 갑오징어류, 달고기류, 눈볼대, 아귀류, 보구치 등을 어획하였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남부해역에서 눈볼대, 가자미류, 황돔, 보구치, 아귀류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조업척수와 척당어획량의 감소로 평년비 부진하였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고성에서 경북 구룡포 해역에 걸쳐 대구, 도루묵, 가자미류, 청어 등을 어획하였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3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삼치, 참조기, 갈치, 병어 등을 어획하겠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남해동부해역에 걸쳐 갑오징어, 아귀류, 민어, 가자미류 등 다양한 어종을 어획할 전망이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으로 어장이 나누어져, 제주도 남부해역에서는 민어, 아귀류를, 동해남부해역에서는 눈볼대, 가자미류, 보구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연안을 따라 대구, 가자미류, 도루묵, 청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며,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2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중남부해역에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남부해역 및 대마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3월에 들면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수온하강에 따라 남하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와 제주도 동부해역 사이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의 밀도가 낮아져 한어기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부와 큐슈 서부해역에서도 월동을 위해 남하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내유기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
-
다음글
-
이전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