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9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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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근해자원과 | 작성일 | 2016-08-26 | 조회수 | 8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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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8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멸치, 살오징어는 증가하였고, 고등어는 평년수준이었으며, 갈치, 전갱이, 참조기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9월에 들면 고등어는 계절적인 수온상승에 따라 북상회유하여, 대마난류 세력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 중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며, 제주 남부 근해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동해 중부해역~대화퇴 및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 근해까지 폭넓게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제주 서부해역을 따라 흐르는 난류를 타고 서해로 유입된 어군에 의해 서해 중남부해역에서도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어군의 본격적인 남하회유가 시작되는 9월 중순부터 조업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되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권현망어업에 의해 남해 동부연안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난류를 따라 북상한 어군에 의해 서해 남부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북부동중국해에서부터 서해남부해역까지 어장이 형성되며, 중심어장은 서해 남부근해와 제주주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성어의 어획비율이 여전히 높아 소형개체를 대상으로 한 어획자제가 요구된다. 참조기는 서해 남부해역과 제주도 서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제주남부해역과 서해중부해역을 중심어장으로 순조로운 어황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말쥐치는 가을어기를 맞이하겠으나,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7월 중순~2016년 8월 중순까지 고등어의 어장분포 (대형선망) 2016년 7월 중순~2016년 8월 중순까지 살오징어의 어장분포 (전체어업) 2. 업종별 어황 ○ 9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8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주변해역와 서해중부해역에서 고등어(77.0%), 망치고등어(11.7%), 살오징어(2.8%), 전갱이(2.5%)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9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 갈치, 살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 멸치어업 8월의 멸치어업은 기선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였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9월에 들면 기선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을 이어나가겠으며, 서해남부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전망이다.
○ 근해안강망어업 8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중남부~제주도 남부 및 남해 중서부해역에 걸쳐 갈치(61.0%), 살오징어(8.7%), 민어(7.6%)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9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황해연안냉수와 황해 난류 사이에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남해 서부 및 서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참조기, 갈치, 살오징어 등을 조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8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5월 중순~8월 중순까지 실시하는 자율휴어기로 인해 부분적인 조업이 이루어졌다. 쌍끌이어업은 제주도 남서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에서 살오징어(88.4%), 갈치(3.8%), 가시발새우(3.5%) 등을 어획하였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도 제주도 남부해역에서부터 대마도서부해역에 걸쳐, 눈볼대(65.0%), 아귀류(7.9%), 황돔(7.2%)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남부 일부해역과 제주도동부해역에서부터 대마도 서북부해역에 걸쳐 눈볼대(73.8%), 가시발새우(7.8%), 아귀류(5.3%)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중부 연안을 중심으로 청어(80.0%), 기름가자미(9.0%), 도루묵(5.6%)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9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살오징어와 갈치를 대상으로 서해 먼 바다를 중심으로 조업하겠고, 남해중부해역에서도 일부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동부 및 남해 중부해역과 제주 남서부 해역에 걸쳐 눈볼대, 황돔,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눈볼대, 황돔,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남해 동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경북 및 강원연안을 따라 청어,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8월 중순까지 이어졌던 저인망어업의 자율휴어기가 끝나고 9월부터는 조업이 활발히 진행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8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중북부해역과 서해 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9월에 들면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지난 가을, 겨울철에 발생한 개체들이 동해 어장에 본격적으로 가입됨으로써, 동해 전연안과 울릉도 및 대화퇴을 중심어장으로 활발한 조업이 이루어져 성어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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