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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월간 어황 정보
작성자 연근해자원과 작성일 2016-11-27 조회수 642
파일
  • hwp 2016_12_월간어황정보.hwp [hwp, 560640B]
담당자
 김중진 
이메일
 king.jungjin@korea.kr 
연락처
 0517202287 
 연근해자원과 

1. 어종별 어황

11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갈치, 전갱이, 말쥐치는 평년비 순조로웠으며, 고등어는 평년수준, 살오징어, 참조기, 멸치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12월에 들면 고등어는 계절적인 수온하강과 더불어 북상했던 어군이 남하하여, 제주서부 주변해역과 동해 남서부해역(대마도 북동 근해)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주변해역 및 대마도 북동쪽 근해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제주주변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계절적인 남하회유 시기를 맞아 동해 중부남부 연근해와 남해 동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수온 하강과 더불어 외해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도~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울산~기장 주변해역에서도 유자망에 의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북부동중국해 (제주주변)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며, 남해동부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남하하는 어군의 지속적인 어장 가입으로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미성어의 어획비율이 여전히 높아 소형개체를 대상으로 한 어획자제가 요구된다.

참조기는 제주도 서부 근해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제주 동부 근해와 동해 남부해역(대마도 북동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순조로운 어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말쥐치는 지난달 순조로웠던 어황에 이어 평년비 순조로운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12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대형선망어업

11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주변해역과 남해동부해역에서 고등어(74.6%), 망치고등어(15.6%), 전갱이(6.0%)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12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 망치고등어, 살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제주주변해역 및 남해동부, 동해 서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어업

11월의 멸치어업은 기선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였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12월에 들면 기선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을 이어나가겠으며, 동해남부해역(울산~기장)에서도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유자망어업에 의해 부분적인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근해안강망어업

11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남서부 근해와 서해 중부해역에서 갈치(46.9%), 참조기(39.8%), 병어(2.4%)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12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황해저층냉수와 연안수 및 황해난류에 의한 수온전선대가 형성되는 흑산도~추자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갈치, 참조기 등의 어군밀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저인망어업

11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서해 남서부 근해와 제주 북동~남해동부해역에서 삼치(66.8%), 갈치(7.6%), 참조기(6.5%) 등을 어획하였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도 제주 서남부해역에서부터 대마도 서부해역에 걸쳐, 참조기(34.7%), 갑오징어류(6.4%), 가시발새우(5.8%)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 남서부와 동해 남부해역에 걸쳐 가자미류(29.7%), 대구류(22.3%), 민어(4.9%)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중부 연안을 중심으로 도루묵(72.3%), 기름가자미(10.3%), 새우류(7.7%)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12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삼치, 참조기, 갈치를 대상으로 서해남서부 근해와 제주 북동~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근해부터 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참조기, 갑오징어, 가시발새우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가자미류, 대구, 가시발새우 등을 대상으로 제주 남부 근해 및 동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경북 및 강원연안에서 도루묵, 기름가자미,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오징어채낚기어업

11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12월에 들면 오징어채낚기어업은 계절적인 수온하강으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 중남부해역 및 남해 동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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