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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월간어황정보
작성자 연근해자원과 작성일 2016-12-26 조회수 574
파일
  • hwp 2017_1_월간어황정보.hwp [hwp, 569344B]
담당자
 김중진 
이메일
 king.jungjin@korea.kr 
연락처
 0517202287 
 연근해자원과 

1. 어종별 어황

올해(2016) 12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갈치, 망치고등어, 말쥐치, 꽁치는 평년비 순조로웠으며, 고등어, 전갱이는 평년수준, 살오징어, 참조기, 멸치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내년(2017) 1월에 들면 고등어는 계절적인 수온하강과 더불어 월동을 위해 어군이 남하하여, 제주 서북부 근해 및 제주주변, 동해 남서부해역(대마도 북동쪽 근해)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주변해역부터 동해 남서부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제주남부와 대마도 북동쪽 근해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계절적인 남하회유 시기를 맞아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수온 하강과 더불어 외해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도~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울산~기장 주변해역에서도 동해 중남부해역에서 남하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전년도 어획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제주주변해역을 중심으로 남해 전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며, 남해동부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다. 최근 근해안강망 및 쌍끌이 저인망에서의 단위노력당 어획량이 높아,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미성어의 어획비율이 여전히 높아 소형개체를 대상으로 한 어획자제가 요구된다.

참조기는 서해중부해역에서 월동을 위해 남하하는 어군에 의해 제주 서부 근해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제주 남동부 근해와 동해 남부해역(대마도 북동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의 순조로운 어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말쥐치는 지난달 순조로웠던 어황에 이어 평년비 순조로운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2017 1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대형선망어업

12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주변해역에서 고등어(56.5%), 망치고등어(18.6%), 방어(10.3%), 삼치(7.1%), 전갱이(5.2%)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내년 1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 망치고등어, 눈퉁멸, 삼치 등을 대상으로 제주주변해역부터 동해 남서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 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어업

12월의 멸치어업은 기선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였으나,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내년 1월에 들면, 기선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하겠으며, 동해남부해역(울산~기장)에서도 동해 중남부해역에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유자망어업에 의해 부분적인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근해안강망어업

12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충남 및 인천 연근해와 제주 북서쪽 근해에서 갈치(46.9%), 참조기(36.8%), 아귀류(4.7%)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내년 1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황해저층냉수와 연안수 및 황해난류에 의한 수온전선대가 형성되는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북서부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갈치, 아귀류, 참조기 등의 어군밀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저인망어업

12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제주 서부~제주 북동부해역과 서해 중부 일부해역에서 삼치(54.0%), 갈치(19.5%), 방어(9.3%) 등을 어획하였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도 제주 남서부 근해에서 부터 제주 북동부 근해에 걸쳐, 참조기(29.1%), 민어(8.1%), 갑오징어류(7.8%)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 남부해역과 동해 남서부해역에서 대구(16.5%), 기름가자미(11.0%), 꼼치류(10.9%), 민어(8.9%), 아귀류(8.0%)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중부 연안을 따라도루묵(44.6%), 새우류(20.0%), 살오징어(11.3%), 기름가자미(10.8%)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내년 1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삼치, 참조기, 갈치를 대상으로 서해남서부~ 제주 서부근해와 제주 북동~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근해부터 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민어, 갑오징어류, 참돔,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가자미류, 민어, 눈볼대,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제주 남서부 근해에서 동해 남부해역에 걸쳐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경북 및 강원연안에서 도루묵, 대구, 기름가자미, 청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오징어채낚기어업

12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중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내년 1월에 들면 오징어채낚기어업은 계절적인 수온하강으로 남하하는 어군으로 인해 동해 남부해역으로 어장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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