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2월 월간어황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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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근해자원과 | 작성일 | 2017-01-31 | 조회수 | 6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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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1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갈치, 망치고등어, 말쥐치는 평년비 순조로웠으며, 고등어, 멸치, 살오징어, 전갱이 그리고 참조기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2월에 들면 고등어는 제주 주변해역~동해 남부해역(대마도 북동쪽 근해)에 걸쳐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중국해로의 계절적인 남하회유가 활발한 시기로 어군의 상당부분이 우리어장을 빠져나가 전월에 비해 어획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 주변해역부터 동해 남서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란시기(2~4월)를 맞아 산란장인 동중국해로 남하하는 어군에 의해 어획량은 전월에 비해 감소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계절적인 남하회유 및 겨울철 산란 시기를 맞아 동해 남서부해역 및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다. 우리바다에서의 자원밀도는 전월에 비해 크게 낮아져 한어기(2~6월)가 시작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월동을 위해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도~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울산~기장 주변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제주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남해 전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으로 예상된다. 미성어의 어획비율이 여전히 높아 소형개체를 대상으로 한 어획자제가 요구된다. 참조기는 월동을 위해 남하하는 어군에 의해 제주 서부 근해와 남해 중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제주 남동부 근해~대마도 주변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순조로운 어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말쥐치 또한 제주 남동부~대마도 근해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어, 순조로운 어황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2017년 2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1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대마도 주변해역에서 고등어(58%), 방어(24%), 망치고등어(5%), 전갱이(4%)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2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 전갱이, 방어, 삼치, 갈치 등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해역 및 남해 동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1월의 멸치어업은 기선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였으나,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다소 부진하였다. 2월에 들면, 기선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하겠으며, 울산~기장 연안에서도 동해 중남부해역에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1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남해 서부해역 및 제주 북서부 근해에서 아귀류(29%), 갈치류(20%), 참조기(17%), 병어(9%)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2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남부해역과 제주도 북서부 먼 바다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아귀류, 갈치, 복어,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조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 저인망어업 1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제주 서남부~동남부해역과 남해 중부해역에서 삼치(34%), 갈치(19%), 고등어(9%), 병어(5%) 등을 어획하였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도 제주 남서부 근해~대마도 서부해역에 걸쳐 참돔(16%), 갑오징어류(12%), 아귀류(8%)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 주변해역과 대마도 북서부해역에서 아귀류(18%), 가자미류(14%), 참돔(8%), 민어(6%)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중부 연안을 청어(70%), 도루묵(24%), 기름가자미(3%)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2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아귀류, 말쥐치, 갑오징어류를 대상으로 제주주변 근해~대마도 서부해역에 걸쳐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근해부터 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민어, 갑오징어류, 참돔,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가자미류, 민어, 눈볼대,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제주 동부~대마도 북쪽 근해에걸쳐 동해 남부해역에 걸쳐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경북 및 강원연안에서 도루묵,청어, 대구, 기름가자미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1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중서부 및 남서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크게 부진하였다. 2월에 들면 오징어채낚기어업은 계절적인 수온하강으로 남하하는 어군에 의해 동해 중부해역에서는 어장이 축소되고, 남해 중부 및 동부해역으로 어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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