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연안 및 고흥 외나로도 인근해역 저염분 주의 정보(해양자료속보, 제4934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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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기후변화연구과 | 작성일 | 2016-08-16 | 조회수 | 2,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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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자료속보 제4931호(2016년 8월 11일)와 관련입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운영중인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에서 얻어진 서제주 및 고흥 외나로도의 염분 변동을 살펴봄. ◦ 2016년 8월 16일 현재, 서제주는 28.1psu 내외, 고흥 외나로도는 31.9 내외의 염분 분포를 나타내고 있음. 이는 외나로도의 경우 지난주에 비하여 1psu 내외 감소한 반면, 서제주의 경우는 지난주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음. ◦ 하지만, 같은 기간 작년(2015년 8월)에 비하여 서제주의 경우 3psu 내외, 외나로도의 경우 1psu 내외의 낮은 분포를 보이고 있음. ※ 2016년 8월 15일 제주도 서방 30마일 해역의 염분은 22.6∼24.0psu로 나타남 (제 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 관측 결과) ◦ 현재 제주도 연근해 및 남해 해역에 나타나고 있는 저염분수는 중국 양자강 유출수에 기인한 것으로, 고립된 패치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함. ◦ 제주 및 남해 연안의 양식어장에서는 저염수에 의한 양식생물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지속적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실시간 수온정보(www.nifs.go.kr/risa/subpage/index.jsp)를 주의깊게 관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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