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와 남해 연안 해역 저염분수 비교정보(해양자료속보, 제4942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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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기후변화연구과 | 작성일 | 2016-08-18 | 조회수 | 2,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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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운영 중인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에서 얻어진 서제주 및 고흥 외나로도, 통영 곤리도의 염분 변동을 살펴봄.(8월9일∼8월18일) ◦ 2016년 8월 18일 현재, 서제주 28psu 내외, 고흥 외나로도 32psu, 통영 곤리도 31psu 내외의 염분 분포를 나타내고 있음. 이는 고흥 외나로도의 경우 지난주에 비하여 1psu 낮게 나타는 반면, 서제주의 경우는 8월10일 최저 염분값을 보인 이후 8월18일 현재 28psu로 3psu 높아진 경향을 나타내고 있음. ◦ 하지만, 서제주연안이 남해연안(고흥 외나로도와 통영곤리도)에 비하여 여전히 염분이 3psu이상 낮은 분포를 보이고 있음.
◦ 현재 제주도 연근해 및 남해 해역에 나타나고 있는 저염분수는 중국 양자강 유출수에 기인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함. ◦ 제주 및 남해 연안의 양식어장에서는 저염수에 의한 양식생물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지속적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실시간 수온정보(www.nifs.go.kr/risa/subpage/index.jsp)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 주시기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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