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남해 연안 저수온 주의 정보(해양자료속보, 제5027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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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기후변화연구과 | 작성일 | 2017-01-23 | 조회수 | 2,200 |
한파에 의한 연안 저수온 주의 (서해~남해) ◦ 국립수산과학원의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 관측 자료 분석 결과, 서해 (백령도, 보령 천수만 입구, 서산 가로림만 내측)와 남해 (남해 강진, 여수 신월, 해남 화산)에서의 최근 10일간 수온 변동 경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1.13∼1.23). ◦ 1월 23일 현재, 서산은 2℃ 내외, 백령도는 4℃ 내외, 남해, 보령, 해남 및 여수는 5℃ 내외의 수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주초에 비하여 1∼2℃ 하강한 것이며, 특히 올 겨울 최대 한파가 시작된 지난 주말 이후 급격히 수온이 하강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기상청에 의하면 최근 한파는 26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바다 수온의 특성상 서해와 남해 연안 수온은 설 연휴 중에도 저수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수온의 급하강시에는 양식생물의 생리생태 변화, 균형 소실 등에 의하여 생존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특히 내만의 천해 양식장에서는 저수온에 따른 양식생물 등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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