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서해~남해 연안 저수온 주의 (해양자료속보, 제5030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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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기후변화연구과 | 작성일 | 2017-01-26 | 조회수 | 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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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산과학원의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 관측 자료 분석 결과, 서해 (백령도, 보령 천수만 입구, 서산 가로림만 내측)와 남해 (남해 강진, 여수 신월, 해남 화산)에서의 최근 10일간 수온 변동 경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1.16∼1.26). ◦ 1월 26일 현재, 서산은 2℃ 내외, 남해와 여수는 4℃ 내외, 백령도, 보령 및 해남은 5℃ 내외의 수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말 이후, 한파에 의한 영향으로 서해와 남해 연안이 전반적으로 저수온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기상청에 의하면 한파는 26일 오후부터 누그러져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다 수온의 특성상 설 연휴에도 서해와 남해 연안 수온은 저수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수온의 급하강시에는 양식생물의 생리생태 변화, 균형 소실 등에 의하여 생존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특히 설 연휴 동안 내만의 천해 양식장 및 축제식 양식장에서는 저수온과 결빙에 따른 양식생물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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