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 연안 한파·저수온 주의 정보(해양자료속보, 제5037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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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기후변화연구과 | 작성일 | 2017-02-10 | 조회수 | 2,241 |
◦ 국립수산과학원의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 관측 자료 분석 결과, 남해의 완도 금일, 여수 신월, 남해 강진, 통영 사량, 거제 가배에서의 최근 10일간 수온 변동 경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1.31∼2.10).
◦ 2월 10일 현재, 남해는 4℃, 여수는 5℃, 완도, 통영 및 거제는 8∼9℃ 내외의 수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완도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해역에서 이번 주초에 비하여 1∼2℃ 하강한 것이며, 특히 한파가 시작된 2월 8일 이후 뚜렷하게 수온이 하강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특히, 남해, 거제 및 여수를 중심으로 한 연안 및 내만에서는 해수 유동과 지형에 따라 수온 급하강 현상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 기상청에 의하면, 이번 한파는 일요일인 2월 12일 이후에 평년 기온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남해의 연안 수온은 다음 주초까지 저수온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연안 및 내만의 양식장에서는 저수온에 따른 양식생물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돔류 및 쥐치류 등 저수온 및 수온 급하강에 취약한 양식생물의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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