ο 고수온 발생 현황
- 조사월일 : 2017년 8월 7일(월)
- 고수온 해역:

※ 수과원 실시간 수온 관측시스템 14:30기준, 지자체 및 수과원 현장조사 결과 영덕 백석~병곡 (14:00)/포항 북구~호미곶(10:30)/부산 일광~기장(14:30)/거제 다포(10:30)/여수 백야도(14:00)/고흥 녹동(12:00)/강진(10:00)/제주 위미~한경(09:30)
ο 진행상황
- 경북 울진 북방~경북 포항 호미곶 : 현재 27~29℃ 수온을 보이고 있으며, 전일에 비하여 영덕군의 수온이 상승되고 있음.
- 경북 포항 호미곶~경남 통영 수우도 : 현재 27~30℃ 수온을 보이고 있음.
- 경남 통영 수우도~전남 고흥 거금도 서방 종단(득량만 포함) : 현재 27~29℃ 수온을 보이고 있음.
- 제주도 연안 : 현재 28~30℃ 수온을 보이고 있음.
- 천수만 해역 : 현재 27~29℃대 수온을 보이고 있음
ο 특보상황
- 고수온 경보 발령 해역 (2017. 8. 6, 10:00) :
· 충남 서산시 창리 남측 횡단~충남 보령시 원산도 남측 횡단
· 제주 차귀도 서방 종단~제주 우도 동방 종단
· 경북 포항 호미곶 횡단~경남 통영 수우도 서방 종단
- 고수온 주의보 발령 해역 :
· 경북 울진 북방 횡단~경북 포항 호미곶 횡단(2017. 8. 6., 16:00)
· 전남 고흥 거금도 서방 종단(득량만 포함)~경남 통영 수우도 서방 종단(2017. 8. 6, 10:00)
ο 금후전망
- 동해 연안은 제 5호 태풍 노루의 동해 먼바다 통과로 동해연안은 북풍/동풍 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 일시적으로 연안 해수수온의 상승이 나타나고 있음
- 8월 9일경 기압골의 통과로 남부지방에 강우와 강풍이 나타나 일시적으로 폭염이 약화될 것으로 예측되지만, 해수 특성상 당분간 고수온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기상청 중기예보 참조)
- 금주 대조기에 들어가면서 남해 서부 일부해역에서는 일시적으로 수온이 낮아지는 등 변동이 심하겠으나, 대조기 종료후에 수온 상승이 예상됨
ο 당부사항
- 수산사무소 및 지자체에서는 고수온 기동 예찰 및 현장 지도활동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며,
- 특보발령해역의 양식장에서는 사료 공급을 절대 금지하고, 용존산소 공급, 차단막 설치 등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양식생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양식장 관리요령 참조).
- 경북북부 및 강원남부 해역은 모니터링 강화 및 어장관리에 철저를 당부드립니다.
- 완도/진도/해남/강진 연안은 조석의 영향으로 수온의 급하강, 급상승이 발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고사항 : 천수만을 제외한 서해연안의 지자체에서는 수온예찰 등 수온변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그 결과를 매일 15시까지 수과원에 통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ο 고수온 특보 발령 해역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