ο 고수온 발생 현황
- 조사월일 : 2017년 8월 10일(목)
- 고수온 해역:
※ 수과원 실시간 수온 관측시스템 14:30기준, 지자체 및 수과원 현장조사 결과 포항 청하(09:30)/ 포항 호미곶(10:00)/부산 일광~기장(14:00)/거제 남부~동부(14:00)/고흥 녹도(10:00)/장흥 내진~보성 선소(10:00)/제주 한경~남원(14:00)
ο 진행상황
- 경북 울진 북방~경북 포항 호미곶 : 현재 27~28℃.
- 경북 포항 호미곶~경남 통영 수우도 : 현재 25~29℃. 통영 내만의 수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음
- 경남 통영 수우도~전남 고흥 거금도 서방 종단(득량만 포함) : 현재 25~29℃.
- 제주도 연안 : 현재 24~28℃ 내외이나, 시간적/국지적으로 큰 수온변화를 보이고 있음.
- 천수만 해역 : 현재 27~29℃내외.
ο 특보상황
- 고수온 경보 발령 해역 (2017. 8. 6, 10:00) :
· 충남 서산시 창리 남측 횡단~충남 보령시 원산도 남측 횡단
· 제주 차귀도 서방 종단~제주 우도 동방 종단
· 경북 포항 호미곶 횡단~경남 통영 수우도 서방 종단
- 고수온 주의보 발령 해역 :
· 경북 울진 북방 횡단~경북 포항 호미곶 횡단(2017. 8. 6., 16:00)
· 전남 고흥 거금도 서방 종단(득량만 포함)~경남 통영 수우도 서방 종단(2017. 8. 6, 10:00)
ο 금후전망
- 남해 동부와 동해연안은 일사량 감소 및 바람/파랑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수온상승이 정체를 보였으나 주말경부터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 기온이 상승할 전망임
- 남해서부 해역(완도 등) 및 남해 연안은 대조기가 종료되고 기온이 상승하는 주말경부터 다시 수온이 서서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
- 제주연안은 파랑/바람에 의해 국지적으로 수온 변화가 극심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주변 해역 고수온 수괴가 인접해 있어, 고수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ο 당부사항
- 제주 연안에서는 급격한 수온변화에 따른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주시기 바라며, 지자체에서는 수온 예찰 결과를 국립수산과학원 수온정보 예측분석 실무반으로 15:00까지 송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상청 해양부이(14:30) : 마라도 (30.8℃), 추자도 (30.3℃), 서귀포 (30.6℃)
- 강원 연안은 향후 수온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지자체를 중심으로 수온 예찰을 강화하고, 그 결과를 국립수산과학원 수온정보 예측분석 실무반으로 15:00까지 송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서해남부해역 및 남해서부해역의 내만에서는 조석주기에 따라 수온 변화가 크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완도/진도/해남/강진 연안은 조석의 영향으로 수온의 급하강, 급상승이 발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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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발령해역의 양식장에서는 사료 공급을 절대 금지하고, 액화산소 공급, 차단막 설치 등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양식생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양식장 관리요령 참조).
- 수산사무소 및 지자체에서는 고수온 기동 예찰 및 현장 지도활동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 수온정보 예측분석 실무반(임월애 연구관:limwa@korea.kr/한인성 연구사:hisjamstec@korea.kr/051-720-2231)
ο 고수온 특보 발령 해역도
제11호 고수온 속보(20170810).pdf
[pdf, 103314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