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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동해에서 발견되는 꽃게, 서해와 동일한 계군으로 확인
배포일자 2024-07-22 조회수 18,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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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우리나라 전 해역에 서식하는 꽃게의 개체군*별 유전적 구조를 분석한 결과, 모두 동일한 계군에 속한다고 밝혔다.

   * 개체군(population): 특정 지역이나 시기에 함께 서식하며 상호작용하는 동일한 종의 개체들의 집합

 

  꽃게는 2023년 총어획량 27천 톤 중 23천 톤인 약 85%가 서해에서 어획될 정도로 서해의 주요 어업 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난해 동해에서 어획량이 130톤에 달해, 2000~2020년 연평균 어획량인 20톤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일부 남해와 제주도에서도 발견되었다.

 

  이에, 수과원은 우리나라 전 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꽃게가 동일한 군인지 확인하기 위해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에서 잡힌 꽃게*에 대해 유전자 분석을 실시하였다.

* 서해안(백령도, 연평도, 특정해역, 보령, 군산, 신안, 목포), 남해안(여수), 동해안(고성, 울진, 포항)

 

  그 결과, 각 꽃게 집단 간 유전적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비교적 최근에 공통 조상으로부터 분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동일한 계군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꽃게는 월동지에 따라, 서해 먼바다와 동중국해에서 월동하는 두 개의 계군이 존재한다고 알려졌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유전적으로 단일 계군임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적인 수산자원 관리뿐만 아니라 인접 국가와의 자원 관리 협력에서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어획되는 꽃게의 자원 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지역 개체군의 유전적 특성과 생물지리학적 경계를 밝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꽃게 자원의 자원관리 정책 수립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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