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중부, 동해남부 고수온 주의보로 하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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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4-09-25 | 조회수 | 16,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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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9월 25일(수) 14시부로 인천·경기 및 경북 연안에 내려졌던 고수온 주의보를 해제하고, 서해 연안, 남해 동부 연안, 동해 남부 연안, 충남 가로림만, 전남 함평만, 전남 도암만과 경남 진해만에 내려졌던 고수온 경보를 고수온 주의보로 하향 발표했다.
* 주의보 해제: 인천·경기 연안(인천 강화군 강화도~충남 당진시 도비도항), 경북 연안(울산 강양항~경북 울진군 북면) * 주의보 하향: 서해 연안(충남 당진시 도비도항~전남 신안군 자은도), 남해 동부 연안(경남 통영시 욕지도~부산 가덕도), 동해 남부 연안(부산 가덕도~울산 강양항), 충남 가로림만, 전남 함평만, 전남 도암만, 경남 진해만
9월 25일 12시 현재, 주의보가 해제된 해역의 수온은 24.0~25.0℃의 범위를, 주의보로 하향된 해역의 수온은 24.0~27.0℃의 범위를 보였다.
폭염 특보의 해제와 평년 기온으로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수온은 점차 하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 주요 해역 수온(9월 25일 0∼12시 평균): 서산 지곡(24.0℃), 태안 안면도(25.6℃), 서천 마량(25.7℃), 군산 비안도(25.8℃), 함평 석두(27.0℃), 목포(26.4℃), 완도 군외(26.1℃), 진해 잠도(24.7℃), 부산 기장(26.0℃), 울산 진하(25.2℃), 인천 이작도(25.0℃), 포항 월포(24.0℃)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일부 해역에서 수온 하강이 전망되어 고수온 경보를 주의보로 대체 발표하지만, 일시적으로 수온이 상승할 수 있고, 제주와 남해 연안에서는 여전히 수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어업인들께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수온 대응 양식장 관리요령에 따라 양식생물을 철저히 관리해 주시고, 수과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에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 ‘실시간 해양수산환경 관측시스템’(www.nifs.go.kr/ri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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