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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장, 전남 지역 새꼬막 양식 현장 방문
배포일자 2025-03-27 조회수 10,142
파일
  • hwp250327_수과원장, 전남 지역 새꼬막 양식 현장 방문_최종본.hwp [hwp, 16203776B]
  • jpg1. 새꼬막.jpg [jpg, 2550313B]
  • jpg2. 종밋.jpg [jpg, 5917950B]
  • jpg3. 채묘망에 부착되어있는 종밋 및 새꼬막.jpg [jpg, 295822B]
  • jpg4. 새꼬막 종패에 섞여있는 종밋.jpg [jpg, 6817299B]
  • jpg5. 새꼬막 수하식 양식 현장 상황 점검.jpg [jpg, 436545B]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 최용석 원장은 327(), 전남 득량만의 새꼬막 양식 어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난해 고수온과 경쟁생물(종밋*) 출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양식장 상황을 점검했다.

   * 종밋: 1~3cm 크기의 홍합과 유사하게 생긴 조개류로 얕은 수심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다양한 환경변화에 잘 적응하여 연안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전남 득량만과 여자만 일대는 우리나라 새꼬막 생산량의 약 85%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이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고수온과 종밋 유생의 이상 번식으로 새꼬막의 대량폐사와 생산량 감소로 어가 경영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수과원은 전남 지역 새꼬막 대량폐사 및 채묘 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착수할 예정이다. 연안 환경변화에 따른 새꼬막의 주요 쟁생물인 종밋의 생활사를 파악하고, 새꼬막과의 경쟁 양상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저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연안 해양환경이 변화하면서 생물 종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고수온과 경쟁생물로 인한 새꼬막 생산량 감소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연구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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