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산과학원-국립중앙과학관 업무협약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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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5-05-23 | 조회수 | 7,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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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국립중앙과학관 업무협약 체결 - 해양·수산 문화 확산 및 수산자원 가치 발굴 위해 힘 모아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23일(금), 대전에서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과 해양·수산 문화 확산과 수산과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과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생물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산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전시 지원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수산자원의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정보 교류 및 교육·전시 협력,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의 첫걸음으로, 수과원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기획전시 ‘魚멍(부제: Among Fishes)’을 5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대전 유성구) 생물탐구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물고기의 나이를 분석하는 여러 방법* 중 ‘이석 분석’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수산자원으로 이용되는 다양한 물고기들의 이석 표본 제작 과정과 내수면 주요 양식품종인 무지개송어의 초기생활사 동영상, 민물고기 표본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 이석 분석, 비늘 분석, 지느러미 가시 분석, 척추뼈 분석 등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산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해양·수산 문화를 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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