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부)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Ⅰ단계 발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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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5-07-29 | 조회수 | 3,3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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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7월 29일(화) 14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Ⅰ’단계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 고수온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1단계 → 심각 2단계
국립수산과학원은 전국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수온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제주 연안과 전남 4개 내만(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은 고수온 경보를 발표하고, 서해 중부와 남해 서부 연안, 거문도 및 흑산도 해역, 천수만 및 진해만 등 에는 고수온 주의보를 9개 해역에 추가 발표하였다(7.29 10시부). 이에, 기존 해역까지 15개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 8개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위기 경보를 ‘심각Ⅰ*’ 단계로 상향 조정하였다.
* 발령기준 : 특보해역 37개 중 15개 이상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경보가 발표되는 경우
** 주요 연안 수온(7. 28. 17시 기준) : 제주 중문 28.7℃, 전남 함평만 30.8℃,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Ⅰ’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기존에 수산정책실장이 운영하던 고수온 비상대책반을 해양수산부 장관이 총괄 지휘하는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하였다. 어업인 대상으로 조기출하와 긴급방류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양식장 관리요령 홍보, 현장점검 확대 및 고수온 대응 장비 총동원 등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부는 지자체와 함께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라며 “어업인들께서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를 참고하여 사료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대응장비를 가동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어업인들도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섭취해 온열질환 예방에도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 ‘실시간 해양수산환경 관측시스템’(www.nifs.go.kr/risa/) 에서 최신 수온정보 확인 및 수온정보 문자수신 서비스 신청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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