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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장, 해파리·고수온 대응 상황 점검
배포일자 2025-08-20 조회수 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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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g1. 노무라입깃해파리 수거 현장 점검 1.jpg [jpg, 4136426B]
  • jpg2. 노무라입깃해파리 수거 현장 점검 2.jpg [jpg, 3878884B]
  • jpg3. 육상양식장 고수온 대응 상황 점검 1.jpg [jpg, 4723781B]
  • jpg4. 육상양식장 고수온 대응 상황 점검 2.jpg [jpg, 3096610B]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 최용석 원장은 820(), 경북 포항을 방문해 해파리 수거 현장과 육상양식장의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 간담회를 열어 어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현재, 경북 포항해역에는 노무리입깃해파리 예비주의보(7.27, 출현량 10마리/ha)와 고수온 예비특보(8.12.)**가 발표된 상태이다.

 

   * 고수온 특보 단계: (예비특보) 수온 상승 시기 25도달 (주의보) 수온 28도달(예측) (경보) 수온 28이상, 3일 이상 지속

 

  노무리입깃해파리는 어구손실, 어획량 감소, 상품성 저하와 같은 어업피해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출현 밀도는 낮지만* 울산·경북 해역은 여전히 예비주의보 기준 이상으로 출현(14마리/ha)하고 있다.

 

   * 노무라입깃해파리 유입 현황(마리/ha): (’20)52 (’21)92 (’22)2 (’23)0.3 (’24)108

 

  또한, 경북 포항해역에는 지난 81일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되었으나, 체전선과 냉수대의 영향으로 812일 예비특보(8.12.)로 일시 하향된 상태다.

 

  특히, 경북해역은 고수온과 냉수대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급격한 수온차로 인해, 강도다리, 넙치 등 양식생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경북지역에서는 고수온 등으로 인한 양식피해액*이 약 31억 원에 달해 최근 10년간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경북지역 어업인 및 지자체와 함께한 어업인 간담회에서는 최근 해파리 대량 발생에 따른 조업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의 요구를 경청하고, 조치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동해 연안에 대량 출현하는 해파리에 대한 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어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울러, 동해 연안 양식장서는 수과원이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관리요령을 준수해 피해를 최소화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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