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를 보셨나요? 사진을 올리면 AI가 알려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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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5-09-01 | 조회수 | 2,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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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관련 사진만 올리면 고래나 물범 같은 해양포유류의 종류를 알려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전용 웹사이트(https://www.nifs.go.kr/whaleAi/)에 올리면, AI가 자동으로 어떤 종인지 판별해 준다.
이 서비스는 현재 우리나라 바다에서 자주 관찰되는 10종의 해양포유류를 구분할 수 있다. * 현재 AI 판별 가능 종 : 상괭이, 참돌고래, 낫돌고래, 남방큰돌고래, 밍크고래, 범고래, 큰머리돌고래, 향고래, 흑범고래, 점박이물범 이 종들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가 지난 20년간 우리 해역에서 수행된 고래 관찰 조사를 통해 모아온 사진 및 영상자료를 바탕으로 AI가 학습을 통해 종을 구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국민이 참여할수록 AI가 발전한다는 점이다. 국민들이 올린 다양한 해양포유류 사진이 연구진의 확인 과정을 거쳐 AI 학습자료로 쓰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는 더 많은 종을 식별할 수 있고, 판별 정확도도 높아지게 된다. 국민의 참여로 올린 사진이 곧 고래와 같은 해양동물 보호 활동과 연구에 도움이 되는 셈이다.
이 서비스는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바다에서 고래를 우연히 만났을 때 찍은 사진 한 장이 곧바로 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나아가 고래연구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선박 및 항공조사 등 국가 연구와 국민이 참여한 사진자료가 합쳐지면 우리 바다의 해양포유류 현황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고래를 비롯한 해양생태계 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수과원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고래 종을 구분할 수 있도록 AI를 계속 발전시킬 예정이다. 향후 위치 정보와도 결합해, 우리바다의 해양포유류 분포를 실시간에 가깝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국민이 찍은 사진 한 장이 고래 보호와 연구에 큰 힘이 된다”며, “AI 서비스가 국민과 함께 발전해 해양생태계 보전에 중요한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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