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로깅 기술 활용해 서해 참홍어 서식환경 연구 착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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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2-03-03 | 조회수 | 17,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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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해양생물에 소형기록계를 달아 생태를 정밀하게 조사하는 바이오로깅* 기술을 활용해 서해 참홍어 서식환경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 바이오로깅(Bio-logging) : 해양생물에 소형기록계(수온, 수심, 영상 등)를 달아 생태를 정밀하게 조사하는 기술 ○ 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에서는 지난달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전자표지를 부착한 참홍어 1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전자표지에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참홍어가 이동하는 해역의 수심, 수온이 일정한 간격으로 저장되고, 회수될 경우 참홍어가 선호하는 상세한 서식환경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어 자원관리와 정책수립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 서해수산연구소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참홍어 자원회복을 위해 재래식 표지표*를 부착한 참홍어 1,068마리를 흑산도 인근 해역에 방류했으며, 지금까지 총 47마리가 다시 잡혔다. * 재래식 표지표 : 연구소 전화번호, 표지번호 등이 기재된 스파게티처럼 생긴 노란색 표지 ○ 재래식 표지표는 참홍어의 크기와 무게 등의 변화는 확인할 수 있으나 어느 해역에서 이동·서식했는지 알 수 없어 이번에 바이오로깅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 서해 특산물인 참홍어의 어획량은 1990년대 초 2,500톤 내외였으나 이후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2000년대 초반에는 연평균 240톤으로 줄었다. ○ 해양수산부와 수과원은 참홍어 자원을 회복시기키 위해 2007년부터 수산자원회복사업 및 TAC* 대상종으로 선정·관리해 옴에 따라 자원이 다시 증가해 최근 어획량**은 2,000톤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 TAC : 총허용어획량(Total Allowable Catch)제도의 줄임말로 개별어종에 대해 연간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하고 한도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는 수산자원 관리 제도 ** 참홍어 어획량 : (‘01) 211톤 → (’11) 358톤 → (‘20) 2,054톤 ■ 이율범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장은 “이번 참홍어의 서식환경을 구명하는 연구에 있어서 전자표지를 회수하는 것이 관건이다.”며, “전자표지나 재래식 표지를 달고 있는 참홍어를 잡은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표지표 달린 참홍어 신고 시 수과원에서 시세 이상으로 구매 및 소정의 상품 전달 * 연락처 :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032) 745-06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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