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산과학원, 친환경 송어양식기술 민간에 적극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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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2-02-23 | 조회수 | 17,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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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친환경 송어 양식기술을 민간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수과원 중앙내수면연구소(소장 허영백)는 지난 22일 (사)한국송어양식협회(회장 주홍준, 이하 송어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 이번 MOU에는 국내 냉수성어류*(송어, 연어 등) 양식의 활성화를 위해 수과원에서 개발한 순환여과양식시스템(RAS**)의 보급·확대와 현장 관리운영에 필요한 기술 전수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냉수성어류에 속하는 연어, 송어 등을 연어류라고 부름. 연어류는 전 세계에 11속 230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북미에서 도입한 무지개송어가 양식되고 있음. ** RAS : Recirculating Aquaculture System, 순환여과양식시스템 ○ 특히, 이번 MOU를 통해 민간양식장 안에 수질 및 시스템 효율 등을 분석할 수 있는 ‘현장연구실’을 설치하여 RAS의 효과와 수과원에서 개발 중인 속성장 무지개송어의 품종개량 연구결과 등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수과원에서 개발한 RAS는 양식과정에서 생기는 각종 오염물질을 포함한 사육수를 미생물을 이용하는 생물학적 여과를 통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양식시스템이다. ○ 양식장에서는 사용했던 물은 버리고 깨끗한 물을 다시 끌어당겨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많은 양의 물과 전기가 필요하다. RAS를 이용하면 한번 쓴 물을 미생물로 정화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물과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또한, 이 시스템은 수온 등 인위적인 사육환경 조절이 가능해 여름철 국내 서식이 어려운 냉수성어류 양식을 연중 가능하게 한다. ■ 송어협회에 등록된 167개소 양식장은 대부분 강원도와 충청북도·경상북도의 산간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 무지개송어 도입 초창기에 시설된 양식장에서는 많은 양의 물을 이용하는 유수식 양식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RAS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양식장은 약 5%(8개소)에 불과하다. * 양식장에서 사육수로 사용했던 물은 버리고 깨끗한 물을 다시 받아 사용하는 방법으로 많은 양의 물과 전기가 필요함 ○ 송어협회는 이번 MOU를 통해 유수식 양식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친환경적이면서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RAS 도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허영백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장은 “앞으로 RAS 운영에 필요한 기술 교육 등 송어협회와 함께 현장연구실을 운영하면서 RAS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현장과의 소통과 연구를 추진해 우리나라 내수면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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