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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종자, 이젠 육상에서 전(全) 과정 거쳐 생산 가능해져...
배포일자 2022-03-23 조회수 1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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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wp(220323) 미역 종자, 이젠 육상에서 전(全) 과정 거쳐 생산 가능해져...(최종본).hwp [hwp, 10738688B]
  • jpg[붙임사진1] 미역 포자(씨)를 바다에서 가이식 과정을 거쳐 생산한 미역 종자.JPG [jpg, 370713B]
  • jpg[붙임사진2] 어린 미역(미역 유엽).jpg [jpg, 118653B]
  • jpg[붙임사진3] 육상수조에서 생산한 미역 종자.JPG [jpg, 4519204B]
  • jpg[붙임사진4] 육상수조에서 생산한 미역 종자(평균 7.6mm, 4주).jpg [jpg, 838393B]
  • jpg[붙임사진5] 육상수조에서 생산된 미역 종자를 기장 앞바다에서 시험양식한 미역.JPG [jpg, 3338734B]
  • jpg[붙임사진6] 육상수조에서 생산된 미역종자를 약 2.5개월 키운 미역.jpg [jpg, 2677535B]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미역 채묘*(採苗)부터 종자 생산까지의 모든 과정을 육상의 수조에서 생산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현장적용시험 중이라고 밝혔다.

      * 채묘: 인위적으로 미역 씨(유주자 遊走子, 편모를 가지고 있는 포자) 방출을 유도한 뒤 줄이 감긴 채묘기(採苗器)에 부착시키는 과정

  ○ 그동안 미역 종자 생산은 5월 하순에 씨(포자)를 받아서(채묘) 8월 또는 10월까지 육상에서 배양한 뒤 순차적으로 바다에서 약 2개월 정도 적응시키는 가이식* 과정을 거친 후 양식이 이뤄져 왔다.

      * 가이식: 채묘 후 실내에서 배양된 어린 개체를 바다에서 적응시키는 과정

  ○ 하지만 바다에서 가이식 기간 중 고수온, 태풍, 해양생물 부착 등의 영향으로 미역 종자가 대량으로 탈락하거나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안정적인 종자 보급과 양식*에 어려움이 많았다.

     * 양식 미역 생산량(만 톤) : ’1762.3 ’1851.6 ’1952 ’2050.2

 ■ 수과원에서는 바다에서의 가이식 과정을 생략하고 대신 인위적으로 환경조절이 가능한 육상수조에서 미역 어린싹의 성장조절을 통해 기존 종자보다 2더 빨리 자라고, 고수온·태풍 등의 영향을 받지 않아 바다환경에도 잘 적응하는 종자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기술로 기존 가이식 방법으로 60일 걸리는 종자 생산기간을 40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되어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 또한, 육상수조에서 생산된 종자(평균 7.6)는 기존 해상 가이식 종자(평균 4)보다 약 2배 정도 빨리 성장했으며, 바다 환경에서의 적응도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 현재 지난해 12월에 생산된 종자를 기장군 앞바다에서 현장 시험* 양식을 하고 있으며, 323일부터 수확할 예정이다.

        * 20208월부터 2021년까지 3회 현장 시험양식(부산 기장군 동암어장) 추진

  ○ 수과원은 이번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경제성 분석과 육상수조에서 생산할 수 있는 종자 생산 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양식현장에 조기에 보급할 예정이다.

 ■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개선된 육상 미역종자 생산 기술이 보급되면 고수온, 태풍 등의 영향을 피해서 생산할 수 있게 돼 종자 생산의 안정화는 물론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나아가 생산성 향상 등 미역 양식산업 전반에 걸쳐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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