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과원, 개도국 수산공무원들에게 어류 질병 PCR 검출법 전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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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2-03-23 | 조회수 | 18,2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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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부경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10개국* 수산공무원을 대상으로 바이러스성출혈성패혈증(VHS)**의 진단기술인 유전자 검출법(PCR***), 세포배양법 등 다양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10개국 : 인도네시아, 필리핀, 가나, 동티모르, 라오스, 스리랑카, 우간다, 카메룬, 탄자니아, 페루 ** 바이러스성출혈성패혈증(VHS) : 연어과어류와 넙치 등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어류에 치명적이며, 감염된 어류의 폐사율이 높아 국제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질병 ***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 효소 연쇄 반응) : DNA 중합 효소를 이용하여 DNA의 양을 증폭시키는 기술 ○ 이번 교육은 부경대*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수과원 VHS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에서 작년 말부터 올해 3월까지 해외 수산공무원들에게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 부경대학교 글로벌수산대학원에서 추진 중인 「한국 국제협력단 석사학위 연수사업」 ** OIE 표준실험실 : 특정 질병과 관련한 모든 과학적 및 기술적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동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그 전문가가 소속된 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제도 ○ 이론 교육은 OIE 기능과 표준실험실의 역할, 그리고 최근 수과원에서 개발·등재한 VHS 국제표준진단법을 소개하는 등 감염성 질병의 국제적 확산 방지책 등이 진행됐다. ○ 실습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넙치를 직접 해부하여 병원체 유전자 검출과 어류 세포배양방법을 실습하고, 실험 결과 발표와 토론을 함으로써 질병 진단능력을 익힐 수 있게 했다. ■ 수과원의 VHS OIE 표준실험실*은 2018년도에 OIE로부터 표준실험실 지위를 획득한 후, 기존 VHS 질병 국제표준진단법의 낮은 검출력 문제를 증명하고 이를 해결한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하여 2021년도 OIE 국제표준 매뉴얼에 등재하는 등 수산질병 진단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 수과원 VHS OIE 표준실험실 : 유럽연합(EU) 주관 어류질병 국제 진단능력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한 진단 실력을 입증받아 세계적 수준의 진단능력을 유지하고 있음 ■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어류양식에 피해를 주고 있는 감염성 질병의 저감을 위해 진단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세계 각국에 기술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질병 진단 분야의 국제적 리더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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