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과원, 양식생물에 피해주는 ‘산소부족 물덩어리’ 조기 감지 기술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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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2-05-19 | 조회수 | 20,5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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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정보통신기술* (IC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산소부족 물덩어리***의 발생 시기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 정보 기술과 통신 기술의 합성어로 정보기기를 운영·관리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이들 기술을 이용하여 정보를 수집·생산·가공·보존·전달·활용하는 모든 방법 **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 ***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 :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 ㎎/L 이하인 물덩어리로 어·패류의 호흡 활동을 방해하여 양식생물 피해를 유발함 ○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여름철 수온이 높아지면 밀도 차이에 의해 바닷물 상층부와 저층부에 밀도 약층이 형성되고, 이로 인해 바닷물이 섞이지 못해 산소 공급이 차단되고 저층의 용존산소가 고갈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다. ○ 이런 현상은 주로 바닷물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내만(內灣)에서 발생하여 양식생물의 폐사를 일으키는 등 양식어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 ○ 수과원에서는 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경남 진해만 등 14개소에 현장 관측기를 설치하고, 그 발생 현황을 알려왔으나 미리 발생 시기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 수과원은 인공지능(AI)으로 남해안 주요 내만에 설치된 산소부족 물덩어리 관측기기로부터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정보(수온, 염분, 용존산소 등)를 활용하여 발생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이번에 개발했다. ○ 이 예측기술을 경남 진동만(진해만 서부)의 과거 산소부족 물덩어리 관측자료에 적용해보니 발생 예측정확도는 60~70%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 수과원은 AI 기반 산소부족 물덩어리 예측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ICT 관측시스템을 올해는 2개소를 더 추가해 남해안에 총 16개소*에 설치하고, 예측정확도는 80% 이상까지 상향시키는 것이 목표다. * 진해만(7개소), 가막만·강진만·자란만(각 2개소), 고성만·북신만·거제만(각 1개) ■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예측기술이 적용되면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발생하기 최소 2일 전에 감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양식현장에서는 양식생물의 피해를 미리 예방·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외에도 수산재해에 대한 안전망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어업인들이 보다 빠르게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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