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전남 연안에 괭생이모자반 유입 가능, 주의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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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2-05-26 | 조회수 | 21,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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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동중국해에서 대규모 괭생이모자반 덩어리를 관측함에 따라 제주도와 전남 연안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6월 말까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지난 5월 11~20일까지 진행된 동중국해 북부해역에 대한 현장조사에서 괭생이모자반*이 넓은 범위에 걸쳐 대규모로 분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 공기주머니를 가지고 있는 괭생이모자반은 중국 연안에 자생하다가 탈락한 후에 바람과 해류를 따라 부유 생활을 하면서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 ○ 이번에 관측된 부유성 괭생이모자반의 무게는 1ha당 최대 16톤(평균 1ha당 2톤)으로 관측됨에 따라 동중국해에 분포하는 양은 최대 150만여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 부유성 괭생이모자반은 물에 떠서 이동하는 동안에도 성장하고, 바람과 해류를 따라 이동 방향이 바뀔 수 있어 제주도와 서해 연안으로 유입되는 양의 변동이 클 것으로 보인다. ■ 올해의 경우 5월 중순까지 서해와 동중국해에 분포하는 괭생이모자반의 양은 최근 5년간 평균량과 비슷하며, 현재까지 동풍이 우세해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양은 적은 편이다. * ’22년 5월 23일까지 총 529.9 톤 수거(전남 127 톤, 제주 402.9 톤) ○ 부유성 괭생이모자반은 수온이 올라가면 공기주머니가 탈락하면서 점차 소멸하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나, 바람의 방향에 따라 피해지역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6월까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수과원은 괭생이모자반으로 인한 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사선박, 위성, 무인기(드론) 조사 등을 활용해 유입 현황과 이동 경로를 예측하여, 해수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 국립수산과학원은 해양수산부(해양보전과, 해양조사원, 해경, 어업관리단 등), 지자체,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를 통해 부유성 괭생이모자반 대량 유입에 대비 ■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동중국해에 분포하고 있는 괭생이모자반이 바람과 해류의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특히 제주도와 전남 연안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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