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과원, 제주 주변해역에서 참다랑어 어린물고기 첫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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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2-08-09 | 조회수 | 24,3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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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지난해 8월 우리나라 독도 주변해역 뿐만 아니라 7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도 태평양참다랑어(이하 참다랑어)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어린 다랑어류가 출현했다고 밝혔다. ○ 수과원은 작년 7월 제주 동남 해역에서 3~5mm 크기의 참다랑어 어린물고기 6개체를 채집하였고, 이 외에 백다랑어 11개체, 점다랑어 2개체, 몽치다래 11개체, 물치다래 4개체 등도 함께 채집하였다. ○ 지금까지 날개다랑어, 백다랑어, 가다랑어의 알과 어린물고기 분포는 확인된 적이 있지만 참다랑어의 어린물고기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채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다랑어류 자치어는 크기, 서식지, 개체간 변이 등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DNA 분석으로 정확한 종을 확인할 수 있다. 독도 주변해역 조사의 경우 범위가 넓지 않아 분석 결과가 비교적 빨리 나왔으나 제주 주변해역의 경우 조사해역이 넓고, 분석시료의 수가 많아 최근에야 분석이 완료되었다. ■ 수과원은 2017년부터 매년 지속가능한 어업자원관리 및 자원회복과 주요 어종(참다랑어 등)의 산란장, 성육장, 초기어장가입 등 어린물고기 유입 양상 확인을 위해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난자치어 자원조사를 수행해왔다. ○ 지난해 7월 조사에서 채집된 다랑어류 어린물고기는 제주도 동남부 해역 수심 20m 이내에 주로 분포하였으며, 쿠로시오해류의 지류인 대마난류의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 남해 및 동해로 유입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참다랑어는 최대 몸길이 3m, 무게 450kg까지 성장하며, 북서태평양 에서의 주요 산란장은 필리핀 해역부터 일본 남부 오키나와섬까지로, 산란시기는 4월 중순에서 7월 초순으로 알려져 있다. ■ 수과원은 올해도 수산과학조사선 2척(탐구22호, 23호)을 투입하여 8월 중순부터 말까지 쿠로시오해류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 주변해역, 남해 동부(여수~부산) 및 동해 남부(포항~부산)해역까지 조사정점을 늘려* 집중 자원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 수층별 조사정점 (’21) 25개 → (’22) 45개, 전수층 조사정점 (’21) 149개 → (’22) 249개 ■ 강수경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자원연구센터장은 ”참다랑어 어린물고기가 독도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발견됨에 따라 우리나라 해역에서의 참다랑어 산란장 및 성육장 연구를 확대하여 참다랑어의 지속가능한 자원관리를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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