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과원장, 산소부족 물덩어리 피해 우려 해역 현장 점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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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2-07-18 | 조회수 | 22,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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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우동식 원장, 이하 수과원)은 지난 15일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발생한 남해안 해역 중 창원 진동만 일대의 굴, 미더덕 양식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산소부족 물덩어리 :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L 이하의 물덩어리(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면 양식장의 어·패류의 호흡 활동을 방해하여 피해를 유발함) ○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여름철 수온이 높아지면 밀도 차이에 의해 바닷물 상층부와 저층부 사이에 밀도 약층*이 형성되고, 이로 인해 바닷물이 섞이지 못해 상층부로부터 산소공급이 차단되면서 저층의 용존산소가 고갈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다. * 밀도 약층 : 바닷물 표면의 고온저밀도의 상층과 저온고밀도의 하층 경계로서 염분분포의 영향으로 생기는 밀도 경사를 일컬음 ■ 이날 현장을 찾은 우동식 원장은 진동만의 굴, 미더덕 등 양식생물의 성장 상태를 확인하고, 수과원에서 운영 중인 ‘실시간 연속관측 시스템’의 장비와 정보전달의 정확도 등도 직접 점검하였다. ○ 현재 수과원에서는 산소부족 물덩어리 조기 예측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예측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 현재 70% 수준의 정확도를 85% 이상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 최근 5년간의 남동해권 산소부족 물덩어리 발생 동향을 보면, 최근 발생 시기는 빨라지고, 지속 기간은 길어지는 경향('17∼'21년, 평균 10일 증가) 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한 양식생물 폐사 피해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첫 산소부족 물덩어리의 발생은 지난 5월 30일 여수 가막만과 통영 북신만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남해 연안 일대로 점점 확장되고 있다. ○ 산소부족 물덩어리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인근 수하식 양식장에서는 양식생물이 달려있는 줄의 수심 조절이 필요하다. ○ 수과원, 미더덕 영어조합(대표 최윤덕) 및 지자체(수산안전기술원 마산지원)는 7월부터 그물 형태 개선 및 양성 수심 조절에 관한 현장 연구를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산소부족 물덩어리에 의한 양식생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도 높은 예측이 중요하다.”며, “예측 기술의 정확도를 높여 사전에 대응할 수 시간을 확보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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