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과원, 해양생물 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국제환경단체와 협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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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2-09-22 | 조회수 | 28,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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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지난 19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7IMDC)*에 참가하고 있으며, 해양환경 단체인 「오션 컨서번시(Ocean Conservancy)」와 해양생물 보호 활동과 지속 가능한 어업 등을 위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 7th 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선언을 통해 결의를 다지는 국제 행사로, 2022.9.19〜23. 벡스코에서 개최 중임 ○ 「오션 컨서번시」는 해양환경 및 해양생물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미국의 환경단체로서,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세계적인 행사로 정착시켰고, 미정부가 추진하는 어업활동, 해양쓰레기 등의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도 제공하는 등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환경단체이다. * 1986년부터 국제 해안청소 작업을 시작하여 155개국, 1700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약 16만 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음 ○ 이번 협의는 지난 4월 팔라우에서 개최된 제7차 OOC* 에서 우리나라가 아시아 국가로서는 최초로 국제유령어구 이니셔티브(GGGI)**에 가입하면서 GGGI 사무국 역할을 하는 「오션 컨서번시」와 유령어구 피해 예방 및 저감 등 공동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함에 따라 후속 협력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 OOC(Our Ocean Conference): ‘14년부터 미국 주도로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각 국의 해양관련 공약(해양오염, 해양보호구역, 해양안전, 지속가능한 청색경제,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후변화 영향)을 발표하는 장 ** GGGI(Global Ghost Gear Initiative): 전세계 유령어구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연맹으로, 회원은 152개(정부 20개국, 수산식품기업, 소매업계, 학계, NGO 등) ■ 최근 들어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해양쓰레기 문제와 해양생물 보호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기후변화가 해양생물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만, 해양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 및 과도한 어업활동 등이 해양생물 자원의 감소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유령어업(ghost fishing)*을 들 수 있다. * 유령어업: 어업활동 중에 유실된 그물에 의해 물고기가 계속해서 걸려 죽는 현상 ○ 수과원에서는 유령어업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수중에서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 그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하고, 올해 1월부터는 미국에 수출도 하고 있다. ■ 이날 우동식 원장은 생분해 그물의 연구개발 내용과 성능에 대해 설명하고, 생분해 그물이 여러 나라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오션 컨서번시」의 협력을 제안하였다. ○ 또한 해양플라스틱 전주기 관리, 생분해성 어구 보급 및 어구실명제 등 해양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우리나라의 제도와 정책도 소개했다. ○ 이 자리에 참석한 「오션 컨서번시」의 선임관리자 펠리페 빅토리아 박사는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범세계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해양수산부와 수과원의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했다. ■ 우동식 원장은 “해양환경이 오염되면 어업자원이 감소하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어업활동을 지속할 수 없게 된다.”면서 “해양생물 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연구와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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