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과원, 멸종위기 동해 용다시마 복원 및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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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2-09-16 | 조회수 | 26,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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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지난 15일 강릉에서 강원도 특산 용다시마(개다시마)의 지속 가능한 양식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강원도 환동해본부, 시·군 수산담당자 및 어업인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다시마의 양식기술과 이를 활용한 바이오 소재 및 가공식품 개발 결과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종자생산과 고부가가치 창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용다시마(Kjellmaniella crassifolia)는 동해안의 수심 30m이하에 서식하는 다년생 해조류로 과도한 채취와 서식지 훼손 등으로 2000년 이후 자원량이 급감하여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멸종위기* 상태에 있는 해조류이다. * 국립생물자원관 : 멸종위기종 등재 필요 보도(국민일보 등, 2010. 3. 10.) ○ 수과원에서는 2012년부터 용다시마 유전자원 확보와 배우체 배양, 양식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해왔으며, 2021년 인공종자 대량생산에 성공하여 강원도 환동해본부와 함께 강원도 연안의 자연서식지 복원과 양식산업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또한 용다시마는 알긴산*과 후코이단** 등의 다당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 및 화장품 소재로 개발하여 산업화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 알긴산: 갈조류의 다당류중 하나로 아이스크림과 음료 등의 식품첨가제로 활용 ** 후코이단: 갈조류의 다당류중 하나로 항암, 항산화, 항염증 등 생리활성기능 높음 ■ 금년에도 강원도 강릉과 전남 진도에서 양식 중인 용다시마 어미(모조, 母藻)를 이용하여 대량으로 종자(200틀* 이상)를 생산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 틀: 갈조류의 종자가 부착된 실 200m가 감긴 종자생산 단위 ■ 황미숙 수과원 수산종자육종연구소장은 “동해안 특산 품종인 용다시마 양식 확대를 위해 지자체, 어업인과 협업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23년 이후부터는 가공제품 개발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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