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 배포)국내 양식 참돔, 육종품종으로 다시 태어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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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2-12-22 | 조회수 | 30,1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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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국내 양식산과 자연산 참돔 친어*로부터 인공수정을 통해 유전적 다양성이 향상된 육종** 1세대 참돔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친어(親魚) : 육종품종 개발을 위해 수집된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어미물고기 ** 육종(育種) : 생물이 가진 유전적 성질을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들거나 기존 품종을 개량하는 일 ○ 국내 참돔 양식생산량은 2009년 약 9,200톤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여 최근에는 5,000톤 내외의 정체 상태이다. 이는 3년이상 길러야 하는 더딘 성장과 수입산 증가로 경쟁력이 약화된 것으로 육종을 통한 품종개량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 이에, 수과원 어류육종연구센터(센터장 이정호, 이하 센터)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양식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2월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협업하여 참돔 육종품종 개발을 시작하였다. ○ 센터는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로부터 자연산과 양식산 친어의 정보를 제공받아 이들의 유전자형 및 유전적 거리를 분석하여 유전적 다양성이 높은 개체간의 교배지침을 수립하였다. ○ 이들 친어에서 알과 정자를 받아 인공수정시켜 생산한 육종 1세대 종자 약 2만마리를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현재 사육관리 중으로 양 기관의 참돔 육종 협업연구의 첫 결과물이 탄생하였다. ○ 특히, 이번 육종 1세대 참돔은 양식산 참돔의 유전적 다양성 회복을 위해 유전적 다양성이 높은 자연산과 교배하였으며, 향후에는 성장도 빠른 육종 2세대 생산을 위한 친어로 활용할 예정이다. ○ 자연산과 유사한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유전능력 평가에 의해 개발되는 육종 품종은 성장이 빠를 뿐만 아니라 생존율이 좋고, 기형 또한 적은 것이 특징이다. ■ 육종품종은 양식 어가에는 생산단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가져다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다. ■ 이정호 국립수산과학원 어류육종연구센터장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이번 육종 1세대 참돔 확보를 계기로 속성장 품종 개발이 한층 더 빨라지게 되었다”며, “속도감있는 연구로 현장에 빨리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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