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남해 서부해역 고수온 발생에 대비해야 | |||||
|---|---|---|---|---|---|
| 배포일자 | 2023-06-14 | 조회수 | 28,319 | ||
| 파일 |
|
||||
|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남해 서부해역 냉수대* 세력 약화로 인해 올 여름 고수온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므로, 양식장 관리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냉수대: 여름철 주변해역 수온보다 5℃ 이상 낮은 수온의 물덩어리 ○ 수과원 남해수산연구소는 지난 5∼6월 남해 서부해역(흑산도-진도-완도)의 해양조사에서 예년(2013~2022년)보다 1~2℃ 높은 저층수온이 관측되었다고 밝혔다. ○ 또한, 관측자료를 활용하여 7∼8월의 수온을 예측한 결과, 올 여름에는 냉수대 세력이 예년보다 약하여 고수온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었다. * 5∼6월 표층수온: 12.8∼18.2℃(예년 11.7∼16.4℃), 저층수온: 11.9∼15.0℃(예년 10.9∼15.4℃) ■ 남해 서부해역 냉수대는 매년 6~8월경 흑산도 해역에서 진도해역으로 유입되는 저층의 냉수가 주기적인 밀물과 썰물에 의해 연안의 표층수와 혼합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 따라서 남해 서부해역 냉수대의 발생 규모는 흑산도 해역에서 유입되는 저층 냉수의 규모와 수온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 여름철에 발생하는 냉수대는 일간 큰 수온편차를 유발하여 양식생물의 생존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발생 규모에 따라 인근 해역의 수온 상승을 억제하여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를 줄여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도 한다. ■ 전제천 수과원 남해수산연구소장은 “올 여름은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냉수대 약화로 인한 고수온 발생까지 우려되고 있어 수산피해 예방을 위한 양식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
-
다음글
-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