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과원, 어선용 어획새우 선별장치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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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3-07-12 | 조회수 | 27,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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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어선용 어획새우 자동 선별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개발된 자동선별장치는 새우만 골라낼 수 있도록 하여, 어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어업경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매년 5~6월, 서해에서 어획되는 꽃새우를 비롯한 새우류는 젓갈, 마른새우, 과자의 원료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며, 타 어종과 섞이지 않고 새우만 선별되었을 때 상품가치가 높아진다. ○ 꽃새우가 주로 어획되는 안강망 어업*에서는 새우류 외에도 멸치 등 여러 다른 어종이 함께 어획되어, 새유류만 따로 수작업으로 선별해 왔다. * 어획 대상물이 빠른 조류에 휩쓸려 자루그물 속으로 들어가도록 하여 잡는 어업으로, 어업방식의 특성상 주로 조류가 빠른 서해에서 조업이 이루어지며, '21년 기준 389척의 어선이 등록되어 있음 ○ 새우류는 크기가 작고, 섞여 있는 다른 어종이 많아, 이것을 일일이 사람 손으로 선별함에 따른 인력과 경비가 추가로 발생했었다. ■ 이에 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안강망 어선의 선상에서 어획 후 바로 선별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였다. ○ 이번에 개발된 자동선별장치는 지난해에 시작품으로 제작되어 육상에서 어획물 처리 속도, 선별 성능 등을 시험하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어선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소형화하여, 어업인과 함께 실제 조업 중인 어선에서 성능시험을 마쳤다. ○ 선별장치는 일정 간격의 선별판이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획물을 투입하면 양측에 부착된 모터의 진동에 의해 어획물이 이동하면서 크기별로 분류·선별되도록 하였다. ○ 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에서는 연내에 어업현장에 보급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작업체에 기술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 노희경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장은 “선상에서 선별장치를 이용해 어획물을 선별하면 육상에서 큰 추가 작업 없이 바로 위판이 가능하여, 어획물의 선도유지와 상품가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어업경영 개선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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