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울산에서 해양포유류 해부조사 어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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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3-07-14 | 조회수 | 28,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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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고래연구센터(울산 남구 소재)에서 해양포유류 해부조사를 7월과 8월,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1차 해부조사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에 걸쳐, 10개 대학의 12명의 전공 학생들과 해양포유류 네트워크*를 비롯한 관련 기관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상괭이를 비롯한 해양포유류 4종**, 총 15마리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료***를 수집하고, 해양포유류 해부 경험을 쌓았다. * 해양포유류 보존을 위해 수의학, 생태학, 해양환경을 전공하는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연구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 ** 보호생물 또는 천연기념물인 상괭이, 참돌고래, 큰돌고래, 점박이물범 *** 위내용물, 기생충, 각 장기별 시료, 연령 판단용 시료, 감염 병소 등 ○ 이번에 수집한 시료들은 향후 해양포유류의 생물학적(유전적, 형태학적)특성, 먹이생물 종 조성 조사, 감염병원체(허피스바이러스 등)보유율, 해양유기오염물 축적 현황, 기생충학(출현종, 병변, 생활사) 등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해양포유류 특성을 규명할 예정이다. ■ 수과원 고래연구센터는 국내 해양포유류 연구를 주도하는 연구기관으로, 매년 혼획 해양포유류의 사망원인 규명 등 관련 과학 지식 증진과 관심 증대를 위한 해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관련 연구기관과 대학의 연구자들이 해양포유류 연구에 참여하고, 연구에 필요한 시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내 해양포유류 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015년부터 매년 여름에 전국 관련 대학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타연구기관들과 해양포유류 12종 250여 마리의 해부 조사 수행 ■ 다음달 넷째주에 5일간 열리는 2차 집중 해부조사에서는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이번 정기 해부조사 이외에도 수과원 고래연구센터에서는 7월 18일~19일 양일간 해양동물 전문 구조치료기관(11개소)*를 대상으로 해양포유류에 대한 이론과 큰돌고래의 해부학 특성 실습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 서울대공원, 국립해양박물관, 롯데월드아쿠아리움, 부산아쿠아리움 등 11개소 ■ 김두남 수과원 고래연구센터장은 “우리 센터가 주관하는 해양포유류 해부조사가 관련 분야 연구자와 학생에게 해양포유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해양포유류 연구자의 참여를 이끄는 중심 연구기관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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