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온기 전복양식장 관리 요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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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3-07-26 | 조회수 | 28,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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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장마 후 폭염으로 급격한 수온 상승이 예상되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전복의 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전복은 우리나라 양식수산물 가운데 생산금액 2위*를 차지하는 대표 양식품종으로서 2022년도 생산량이 22,078 톤(6,786억 원)이었으며, 전남권역에서 전국 생산량의 약 99%를 생산**하고 있다. * 2022년 우리나라 양식수산물 생산금액: 넙치(7,034억 원) > 전복(6,786억 원) > 김(4,695억 원) > 굴(2,946억 원) 등 ** 2022년 전남권 전복 생산규모: 21,947 톤, 6,735억 원 ■ 수과원은 올해 여름철 수온은 평년보다 0.5~1.0℃ 정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 전복은 생리적으로도 6~8월에 주로 산란을 하는데, 산란한 어미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여 활력과 면역력 및 환경저항력이 매우 약화된 상태이다. ㅇ 산란 후 어미전복이 집중호우로 인한 저염분에 노출되어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25℃ 이상의 수온이 지속되면 다량의 폐사가 발생할 수 있다. ㅇ 전복은 수온 25℃ 이상이 되면 혈액세포의 파괴 등으로 인한 생리활성이 저하되고 먹이를 먹는 양도 줄어들게 된다. ㅇ 특히, 양식장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서는, 바닷물의 흐름이 약해지는 조금 때에는 전복의 호흡, 먹이 부패 등으로 인해 가두리 내부의 용존산소 부족 현상도 발생할 수 있어 폐사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다. ㅇ 고수온 시기에 양식전복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먹이 공급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그물 갈이와 선별을 최소화하며, 수온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은 수층으로 가두리 수심을 깊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 전제천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장은 “양식현장에서는 고수온기 양식전복 관리요령에 따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국민들께는 여름철 보양식인 전복을 안심하고 많이 소비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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