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과원, 올해 김·미역 양식 시작 최적 시기 예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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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3-09-07 | 조회수 | 25,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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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기후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해조류(김·미역) 양식 초기의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별 적정 양식 시작 시기’를 9월 7일자로 예보했다. ○ 김과 미역은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양식되는 해조류로서 가을철 이후 수온이 하강하지 않거나 정체되면 어린 싹들이 제대로 자랄 수 없어 그해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수과원 해조류연구소는 최근 5년간(2018~2022)의 수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 양식을 시작(채묘*)할 수 있는 수온 22℃ 이하가 되는 시기는 충남 태안이 가장 빠른 9월 중순(9.16.), 서천 9월 하순(9.29.), 전북 군산 10월 초순(10.1.), 전남(목포, 신안, 해남, 진도, 완도, 고흥) 및 부산 10월 초(10.5.~10.10.)로 전망했다. 또한 미역 양식을 시작(가이식**)할 수 있는 수온 20℃ 이하가 되는 시기를 충남 태안 및 서천(10.7.~10.10)을 제외하고 전북∼부산지역 모두 10월 중순(10.13.~10.18)으로 예상했다. * 채묘: 양식을 위해 김의 씨(종자)를 김망에 붙이는 작업 ** 가이식: 양식을 위하여 어린 엽체를 바다에 적응시키는 단계 ○ 해조류연구소는 지역별로 김, 미역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양식을 시작하는 가장 좋은 시기를 예보하기 위하여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과 업무협의회(9.5.)를 개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였다. ■ 올해 9월 한반도 주변 해역의 수온은 평년 대비 약 0.5~1℃ 내외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해조류 양식을 시작할 때는 반드시 수과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미국 해양대기청(NOAA) 및 한국 APEC 기후센터(APCC) 중기 예측 자료 ** 수과원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 누리집 : www.nifs.go.kr/risa/main.risa ○ 한편, 올해 강수량은 모든 지역에서 평년(2018~2022) 대비 129~270% 수준으로 매우 많아, 양식초기 영양염 부족으로 인한 황백화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 황미숙 수과원 해조류연구소장은 “해조류 양식초기에 고수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적정 수온이 되었을 때 양식을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올해는 특히 남부연안의 고수온 현상으로 심각한 수산피해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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